이에 차이나콜에너지 주가가 5% 급등하고 다른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 주가가 1.6%, 페트로차이나가 1.2% 각각 올랐다.
중국 연기금인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NCSSF)’는 올 하반기 주식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NCSSF는 투자가용자금이 약 2조 위안(약 343조 원)에 이른다.
약 2조 위안(약 342조8400억원) 규모의 중국 연기금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NCSSF)’가 중국증시 큰 손으로 변신한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간 채권과 예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했던 중국 대표 기관투자자가 중국 본토 증시에 발을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 연기금인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NCSSF)’가 올 하반기 주식 투자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는 소식도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다. NCSSF는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약 2조 위안(약 343조 원)에 이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시노펙이 0.8%, 페트로차이나가 0.3% 각각 오르는 등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