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남 전 사장이 정 대표가 운영하는 운송업체 중 NCK로지스틱스와 메가케리어의 지분을 취득해 안정적인 배당금을 확보한 것 자체가 배임증재"라고 주장했다. 남 전 사장은 2008년 4월 대우조선해양 용선업체로 선정된 두 업체 지분을 취득한 뒤 배당금과 시세차익을 챙겼다.
반면 정 대표 측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정 대표가...
남 전 사장은 2011년 BIDC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행되는 신주 80만 주를 정 씨가 운영하는 NCK로지스틱스에 저가 배정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NCK로지스틱스 주식 10만주를 차명으로 취득해 2012~2015년 2억 7000여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NCK로지스틱스는 고재호 전 사장이 취임한 직후 BIDC로부터 일감을 받지 못해 회사가치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정 씨를 상대로...
검찰은 정 회장이 설립을 주도한 BIDC의 2대주주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BIDC의 마진 상당 부분이 남 전 사장에게 유입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사장에 대해서는 재임시절 2010년 오만에서 선상호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측근 이창하 씨가 대표였던 디에스온에 일감을...
검찰은 정 회장이 설립을 주도한 BIDC의 2대주주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BIDC의 마진 상당 부분이 남 전 사장에게 유입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사장은 이밖에도 재임 기간 중 대규모 회계분식을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와 자신의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특수단은 정 회장이 설립을 주도한 BIDC의 2대주주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BIDC의 마진 상당 부분이 남 전 사장에게 유입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사장은 이밖에도 재임 기간 중 대규모 회계분식을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와 자신의 연임을 위해 정ㆍ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특수단은 정 회장이 설립을 주도한 BIDC의 2대주주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BIDC의 마진 상당 부분이 남 전 사장에게 유입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사장은 이밖에도 재임 기간 중 대규모 회계분식을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와 자신의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남 전 사장의 측근 정준택(65) 씨가 설립을 주도한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NCK홀딩스는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가 인수한 부산국제물류(BIDC)의 2대 주주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정 씨가 대주주인 BIDC지분 80.2%를 사들였다. 대우조선해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