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NC와의 홈 경기에선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번의 타석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차례대로 기록하는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해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는데요.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는 1996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 김응국이 유일하게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응국은 안타를 친 다음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특히 31일 경기에서 30-6으로 승리하며 KBO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한 경기 최다득점 차 신기록을 세우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오자마자 맹활약하며 두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KIA와의 시리즈에서 데뷔한 제러드는 대승을 거둔 지난달 31일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이라는 미친 활약으로 외국인 타자 및 두산...
5경기가 펼쳐진 '2024 프로야구(KBO)' 31일 경기에서 109점이라는 역대 하루 최다득점 기록이 나왔다.
이날 인천, 광주, 수원, 고척,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총합 109점이라는 대기록이 나왔다. 이 점수는 1999년 6월 13일에 벌어진 106점을 넘어선 25년 만의 기록이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9대 0, NC의 승리로 끝이 났고, 삼성...
이에 따라 NC는 주장도 박민우로 교체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부터 주장을 맡아왔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캡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291에 7홈런 50타점 45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선 박용택이 가지고 있던 통산 최다안타 기록(2504안타)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2511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의 통산 최다...
만약 롯데가 이날 승리했다면 KBO리그 최다득점차(13점) 역전승 기록이 나올 뻔했다. KBO 기록은 2013년 5월 8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전의 10점이다. 당시 두산이 1-11로 앞섰으나 SK가 이를 뒤집고 13-12로 역전승을 따냈다. 5시간이 넘는 혈투를 펼친 롯데는 김진욱을, KIA는 캠 알드레드가 나선다. KIA를 상대로 5와 3분의 1이닝...
득점권 타율은 0.450(20타수 9안타). 그야말로 활화산 같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LG는 임찬규와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진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기 위해 대체선발 이상영을 내보낸다.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인 LG는 문성주, 문보경의 타격감에 기댄다.
시리즈 내내 홈런 쇼를 펼친 삼성과 NC 다이노스는 레예스와 김시훈을 각각 마운드에...
현재 데뷔 18년 차로 2022년에는 NC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프로 통산 2035경기 2천492안타를 친 손아섭은 앞으로 13개를 안타를 더 때리면 2천504안타를 친 박용택(전 LG 트윈스)를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선수로 올라선다.
올 시즌에서는 61경기서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NC 서호철과 롯데 윤동희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서호철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21, 안타 8개를 생산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득점 42점으로 공동 4위에 오른 윤동희는 타율 0.400, 안타 6개를 기록 중이다.
△6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두산 (잠실·14시)
- SSG vs 키움 (고척·14시)
- kt vs KIA (광주·17시)
- 한화 vs 삼성 (대구·17시)
- NC vs 롯데 (사직...
늪에 빠진 롯데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바탕으로 롯데 상승세에 힘을 보탠 황성빈과 한동희가 돌아왔다.
반면 Kt는 최근 장타 본능이 살아난 강백호가 공격 선봉에 선다. 강백호는 전날 롯데와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Kt가 부활한 '천재 타자' 강백호를 필두로 3연전 승리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당시 NC 다이노스)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이다. 김도영은 KBO 대표 호타준족 박재홍(은퇴·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뒤를 이어 24년 만에 국내 선수로 30홈런-30도루에 도전한다.
베테랑 타자 김선빈도 이날 득점을 기록하며 KBO 통산 69번째 700득점을 올렸다. 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선빈은 4회 초 볼넷으로 출루해 김태군의 안타로 3루에 안착, 이후...
NC 손아섭은 타율(0.339), 최다안타(187개) 1위를 달성하며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외야수 부문은 LG 홍창기와 삼성 구자욱, NC 박건우가 차지했다. 홍창기는 출루율(0.444)과 득점(109점)에서 1위에 올랐고 구자욱은 타율 2위(0.336), 출루율 2위(0.407), 장타율 4위(0.494)의 성적으로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타율 7위(0.319), 타점 9위(85점)의 성적을 낸...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올해 타격왕을 차지한 손아섭(NC 다이노스)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최다 안타의 주인공인 손아섭은 올해 타율 0.339을 기록,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했는데요. 준플레이오프에서 NC 상승세를 주도한 손아섭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타율 0.400 2타점, 준플레이오프 타율 0.308 2타점, 플레이오프 타율 0.429 3타점으로 빼어난...
422까지끌어올리며 홈런 9개와 타점 23개를 쓸어담아 월간 최다안타 1위, 홈런·출루율 2위, 타율·장타율·득점 3위로 맹활약했다.
9월 MVP로 선정된 정의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이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SK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득점권 타율도 0.342로 가장 높다. 그간 4번 타자로서 부담을 가졌던 김상현(35)이 5번으로 물러나며 한결 편한 스윙을 선보였다.
댄 블랙의 합류로 기세가 오른 KT 타선은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6-6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기록한 10점 차는 KT가 이번 시즌 기록한 최다 점수 차 승리다. 이로써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 첫 스윕승의...
이날 테임즈는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만루홈런과 3점홈런 등 무려 3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4타수 3안타 8타점 3득점 등으로 맹활약했다. 8타점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이기도 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내달리며 26승째(1무 18패)를 기록하며 2위 두산과의 경기차를 없애고 1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1경기차로 접근했다.
롯데...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 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 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 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수상'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신인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년인 1982년을 제외하고 이듬해부터 신인왕을 배출해 박민우는 프로야구 역대 32번째 신인왕을 수상했다.
1983년 초대 신인왕은 박종훈(당시 OB 베어스, 두산의 전신)이 수상했다. 당시에는 공식 타이틀은 아니었지만 117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했고 타격...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율(0.370), 득점(135)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병호(28)는 3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11년 만에 50홈런을 넘기며(52개) 홈런왕 등극을 확정했고, 타점(124) 1위, 장타율(0.686) 및 득점(126) 2위 성적을 거뒀다.
강정호(27)는 올 시즌 유격수 첫 40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