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이달 말 예정된 중국A주의 MSCI 신흥국(EM) 지수 편입이 국내증시에 미치는 실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5월 중국 A주 226개 종목을 MSCI EM지수에 정식으로 편입시켰다. 이들 종목 시총의 2.5%가 먼저 편입되고 이달 말 다시 2.5%가 종가기준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실제 적용은...
홍콩 시위 여파로 신흥국 통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였다. MSCI이머징마켓지수 국가 통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를 종합한 MSCIEM통화지수는 장중 1630.74로 지난 3월 27일 이후 6개월래 최저치를 찍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2.4781헤알까지 떨어지며 지난 2008년 12월 이후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1.2%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