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판에는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은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안씨가 MC몽이 당시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강씨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약 20억원을 MC몽에게 건넸다고 보고 있다.
대구지법 형사21부(재판장 백정현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숨진 의붓딸의 언니(12)를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모(36)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임씨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한 뒤 피해 아동들의 친아버지이자 임씨의 남편인 김모(38)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 여야의원 43명에 ‘겸직·영리업무 금지’ 통보
정의화 국회의장은...
MC몽
군대 2년 피해보려다 4년이 걸렸다. 2010년 병역기피를 위한 치아발치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MC몽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나홀로 컴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인지 든든한 피처링 지원군단도 함께할 예정이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를 위해 치아 4개를 고의적으로 발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2012년 대법원은 상고심(2011도16421)...
소속사 측은 “MC몽은 11일 선고 공판에서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 (병역법 위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아 재판부로부터 결백을 입증 받았으며 공무원 시험 응시를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점 (위계에 의한공무 집행 방해)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이 선고됐습니다”고 재판 결과를 인정했다.
MC몽은 고의로 치아를 빼 병역을 기피한 혐의에 대해서는...
제작진은 “MC몽은 지난해 병역기피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이라 결과가 확정되지 않는 한 제 7의 멤버를 충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MC몽의 긴 부재가 예상되면서 제 7의 멤버 후보에 오른 이들과 물밑작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박 2일’이 일요강자 인기프로그램인만큼 제 6의 멤버에 욕심 내는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적격인 인물을 찾는 일은...
재판은 MC몽의 35번 치아의 고의발치 여부와 병사용 진단서 발급에 따른 군 면제 의도 여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씨에 따르면 MC몽은 병역기피 사건의 중심인 35번 치아와 상관없이 군 면제 상태였다. 그는 "35번 치아에 대해 신경치료를 했음에도 불구, MC몽이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했고, 치아저작가능점수 계산 결과MC몽은 이미 면제 대상이였다...
가수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씨가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에 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경찰로부터 무리한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진술해 향후 재판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 519호에서는 병역기피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의 2차 공판에 출석해 “경찰이 문답을 다 만들어...
특히 MC몽은 "죄송하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가수이기 때문에 대중이 원하는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검찰 조사를 먼저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입장을 늦게 밝히게 됐다"며 "더 아프게 벌을 받겠다. 내가 갖고 있는 조금의 진실이 있기 때문에...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MC몽 측은 “치아 신경치료를 받던 중 통증을 참지 못해 의사의 권고에 따라 발치했을 뿐 고의성은 없고 입영연기 부분도 기획사에서 진행한 일로 MC몽이 적극 개입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이 끝나고 취재진에“죄송하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한 병무청 관계자도 “MC몽의 경우 재판절차가 진행중인 만큼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게 먼저일 것”이라고 말해 자원입대보다 재판결과를 기다리는게 먼저라는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MC몽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19호 법정에서 병역기피 혐의와 관련해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