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현재 월화극을 폐지하고 일일극과 수목극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미니시리즈마저 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MBC는 과거 ‘대장금’, 주몽‘, ’하얀거탑‘, ’다모‘ 등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라마 왕국‘으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배우 서인석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6월 25일 첫...
시청률은 높지만 화제성에서 떨어지는 홈드라마나 막장 드라마를 주로 방송하는 일일드라마나 주말극의 경우, 여자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화제성과 신드롬 진원지 역할을 하는 주중 드라마나 미니시리즈, 사극에선 남자 스타들의 흥행파워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지난해 20%대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던 SBS ‘용팔이’는 남자 주연으로 나서...
멀티캐스팅의 효용성은 가족극을 표방한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에서 극대화된다. 시청률 24.5%로 종영한 MBC 드라마 ‘엄마’는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도희, 강한나 등 신구 조화를 이룬 멀티캐스팅으로 각광받았다. 지난달 28일 33.6%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도 백진희, 전인화, 박세영, 손창민, 박상원...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중(이주현)과 어머니 오달란(김영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달란(김영란)은 아들 육선중(이주현)이 금단비(김효경)에게 3캐럿 다이아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오달란은 분노한 얼굴로 "집 한 채"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책을 들고...
시청률이 안 나오는 작품이 있을지라도, 수많은 사람이 모여 고생한 작업에 대한 의미까지 없다고 보면 화가 나는 일일 것 같아요.”
앞서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등 일일극, 사극 등 꽤 갖은 작품 경력을 지닌 그는 작품 제작의 본바탕이 되는 협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50명~60명의 스태프가 계속 뭔가를 하고 있고, 현장 밖에는 작가, 보조작가...
그는 지난해 9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 제작발표회에서 타이트한 누드톤의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노출이 많지 않은 디자인이었음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어우러져 섹시미를 발산했다.
인기가요 홍진영에 대해 네티즌은 “인기가요 홍진영, ‘산다는 건’ 완벽하게 어필한 듯. 몸매 멋지다” “인기가요 홍진영, 누드톤 드레스 잘 어울려 부러워요”...
MBC 저녁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는 식물인간이 된 예비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오지은)의 시련과 성공 과정을 그린다. 타이틀롤을 맡은 오지은은 “호흡이 긴 작품이다 보니 결정하기 힘들었다.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다”며 “그간 체력적으로 힘들면 도망가고 싶었다”고 배우로서 어려움을...
배우 서현진이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 종영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14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설난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굉장히 좋았다. 설난이를 연기하면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6개월 동안 참 좋았고, 많이 웃었고, 그만큼 힘들었지만 그래도...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대왕 역을 맡아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재룡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이 쓰러진다. 설난(서현진)이 사라진 것을 알고 당황하는 명농(조현재)을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며 가슴 속 말을 되뇌이다 결국 쓰러지고 만다.
이날 공개된...
12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난(서현진)이 백제를 위한 단영무를 추는 사람으로 꼽혔다. 앞서 백제의 명절마다 황녀가 단영무를 췄지만, 가짜 수백향 공주(서우)가 폐위된 상황이었다.
결국 무령왕(이재룡)은 백제에서 가장 고귀한 여성이 출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설난이었다. 파란 빛깔의 의상을 입고 나타난 설난은...
12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희(서현진)와 무령왕(이재룡)이 가림에 가 채화(명세빈)를 추억했다. 무령왕은 “백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나 일단 한번 마음을 주면 사내의 속을 태울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라며 채화를 회상했다. 채화를 회상하던 두 사람은 손을 꼭 맞잡은 채 부녀의 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령왕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서 무령(이재룡)은 설난(서현진)이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수백향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공개된 ‘제왕의 딸, 수백향’의 스틸사진에는 설난과 무령이 두 손을 맞잡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설난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어 수백향...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4회에서는 자신과 함께 떠나겠냐고 묻는 명농(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설난(서현진)은 명농의 말에 당황한다. 진무(전태수)는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살기어린 눈빛으로 무령(이재룡)을 내려다본다.
무령은 명농을 동성왕의 영전 앞에 보인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3회에서는 명농(조현재 분)에게 자신을 전장에 데리고 온 이유를 묻는 진무(전태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명농은 자신의 검에 매어진 손수건을 보고 의아해 한다. 명농은 혼란스러워하는 진무 앞에 부복한다.
한편 6일 밤 방송된 ‘수백향’ 102회는 10.7%의 시청률을...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2회에서 홍림(정석용 분)은 자신이 누군지 묻는 명농(조현재 분)의 물음에 부복한 채 오열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영전 안에서 들려오는 명농의 절규에 강복(여의주 분)의 눈에 눈물이 맺힌다. 설핏 잠이 든 설난(서현진 분)은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뜬다. 말을 달리는...
5일 밤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1회에서는 광기어린 설희(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명농(조현재 분)이 전장에서 실종되면 왕위는 진무가 물려받을 것”이라며 위험한 계략을 세웠다. 이를 전해들은 진무는 “그러다 태자가 돌아오면 죽을지도 모른다”며 설희를 궁 밖으로 데려가려 했다.
진무는 설희가 정신을 차리지...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1회에서 실종된 줄만 알았던 명농(조현재 분)이 되돌아오고 무령(이재룡 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설희(서우 분)는 자신을 궁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는 진무(전태수 분) 앞에서 스스로 목에 칼을 겨눈다.
명농은 진무를 애절한 눈빛으로 보는 무령을 보며 서서히 안색이 굳는다.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의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칼을 겨눴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설난(서현진)은 설희(서우)를 향해 눈물로 포효하며 칼을 쳐들고 있다. 설희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만큼 그녀를 끔찍하게 여겼던 설난은 명농이 달려와 설희를 끌어안았음에도 불구하고 겨눈 칼을 거두지 않고 있어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0회에서 설난(서현진)은 밤새 불전에 절을 올리며 명농(조현재)의 무사귀환을 빈다.
무령(이재룡)은 명농의 진막이 고구려군의 습격을 받고 명농이 실종됐다는 소식에 경악한다.
진무는 설희(서우)를 데리고 서둘러 궁을 빠져나가고자 한다.
한편 3일 방송된 ‘수백향’ 99회는 11.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