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정말 오랜만에 옛집에 돌아왔다”며 “어제부터 서재 정리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또 “아내와 함께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장기를 달랬다”며 “후루룩 한 젓가락 입 안 가득 넣어 먹다 보니 이게 사람 사는 맛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함께 웃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한나절을 후딱 보내고 아내와 함께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장기를 달랬다"면서 "(자장면을) 후루룩 한 젓가락 입안 가득 넣어 먹다보니 이게 사람 사는 맛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함께 쳐다보며 웃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인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5년전 취임하던 날 밤에 눈이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