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상장 자회사인 LS전선과 비철금속소재 기업 LS MnM(구 LS니꼬동제련)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의 풍력 발전 케이블 사업과 LS MnM의 전기차(EV) 소재 사업을 높이 평가받으면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 대해 “자회사 사업의 성장으로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8821억 원, 영업이익 996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는 “니꼬 동제련의 지분을 모두 인수함에 따라 LS MnM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의 가치가 재조명될 가능성이 크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화가 대두되면서 전선, 전기차, EV Relay, 송배전선 및 전력기기, 금속 모두를 가지고 있는 LS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어 “LS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3638억 원과 2048억 원으로...
또 최 연구원은 “LS MnM(예전 LS니꼬동제련)이 지난 4분기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됐다”며 “LS MnM 개별 차원에선 부산물 가격 하락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줄더라도 2023년 LS 연결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에 LS전선의 해저전력선 신규 공장이 완공돼 해저전력선 생산능력이 1.5배 확대된다”며 “이에 LS전선...
LS니꼬동제련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수익 창출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상생 경영모델을 제시했다.
LS엠트론 역시 국내 중소 작업기 생산 업체 웅진기계와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LS니꼬동제련은 기존 금속(Metals) 사업에 소재(Materials)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10월 LS MnM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 했다. 구 회장이 강조하는 ‘배전반’ 산업은 LS MnM의 소재 사업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LS 주력 계열사들 ‘효자 노릇’ 톡톡
전기와 전력 등 LS그룹의 주력 사업도 순항하며 호실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S니꼬동제련이 ‘LS MnM’으로 사명을 바꾸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LS MnM은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신사명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LS MnM은 LS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체인의 시작점이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회사”라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해 전...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7월 LS 임원세미나 특별 강연에서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 있어서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기존 사업은 운영체계 혁신과 데이터...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이웃이 큰 피해를 입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IBK투자증권은 27일 LS에 대해 LS니꼬동제련 인수로 사업적 변화가 기대되고, 수익 흐름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9만 원으로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JKJS가 소유한 LS니꼬동제련의 지분 49.9%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품을 예정이며,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구 회장과 명 사장은 전날 충남 아산에 있는 LS니꼬동제련의 자회사 토리컴을 시작으로 LS일렉트릭 천안ㆍ청주사업장,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 세종전선 등 충청권에 있는 사업장들을 방문했다.
토리컴은 귀금속 리사이클링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구 회장과 명 사장은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귀금속 추출 생산 라인을 돌아봤다.
구 회장은 이날...
△SK에너지, 미국 에너지솔루션홀딩스 설립
△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품목허가 승인
△LS니꼬동제련, 유상감자…보통주 499만여주 소각
△대우건설, 3848억원 규모 생활숙박시설 공사 수주
△셀트리온, 1600억원 규모 항체의약품 공급 계약
△DL건설, 754억 원 규모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
LS가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을 전량 매입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3.14%(1900원)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S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JKJS의 지분 49.9%를 전량 매입하고, 100% 자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S는 LS니꼬동제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19일 ㈜LS 이사회서 동제련 지분 전량 매입 승인 LS-JKL파트너스, JKJS 49.9% 지분 9331억에 사들여IPO 검토 및 이차전지ㆍ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육성
LS그룹이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LS는 LS니꼬동제련을 이차전지ㆍ반도체 소재 관련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지주회사인 ㈜LS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어 "전선 수주 잔고가 작년 말 2조4100억 원으로 늘었고, 수익성이 높은 초고압전력선과 해저 케이블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늘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제련수수료가 올랐고, 희귀금속 강세 및 지난해 하반기 강세였던 황산가격도 LS니꼬동제련 수익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S그룹 내 계열사들에...
철강 업종도 LS니꼬동제련, 영풍,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고려제강, 대한제강 등 6개 기업이 같은 기간 오너일가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했다.
반대로 전문경영인 수가 증가한 업종은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식음료, 서비스 등 16곳이었다. 전문경영인 수가 감소한 업종은 상사와 지주 등 2곳에 그쳤다.
전문경영인 출신...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구 회장은 동생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전 회장 먼저 별세하자 2015년 3월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서 그룹사를 위해 헌신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임직원 화합과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구 회장은 바둑에도 관심이 많아 1997년부터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활동을 해왔다. 이세돌 9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