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전국 대회를 휩쓸며 제2의 박인비로 불릴 만큼 골프 신동으로 알려져 왔다.
남자부 우승자인 안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 210타로 2위 쿠퍼 무어(뉴질랜드 · 2언더파 214타)를 4타차 격차를 벌리며 우승했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안성현은 △최연소 KPGA 투어 대회 출전(12세 11개월)...
이로써 한국은 LPGA 투어에서 14개 대회 연속 무관에 그쳤다. 박인비가 2014년 14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우승 가뭄이다.
대회 우승은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스트룀은 선두에게 7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기록해 무려 11타를 줄이는 괴력을...
박인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한 총 4번의 우승 기록을...
여자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1승, 역대 누적 상금 4위(1826만 달러), 4대 메이저대회 제패, 명예의 전당 가입 등의 기록을 세웠다. 여자 골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박인비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IOC 선수위원 선거는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 진행된다. IOC는 총 4명의...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그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여자 선수 첫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는 202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박인비 말고도 진종오, 김연경, 김소영(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 오진혁(양궁)이 IOC...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125주)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 뿐이다.
승승장구하던 고진영은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2년 1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9주 연속 1위를 끝으로 넬리 코다(25·미국)와 리디아 고(26·뉴질랜드) 등에게 1위를...
이번 대회는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및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선수까지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이번 대회 불참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인지 선수는 "국내...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8위 김효주(27), 10위 전인지(28), 12위 김세영(29), 14위 박인비(34)도 순위를 유지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최근 우승은 4년 전인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이다.
유소연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된다. 최고령 기록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으로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지은희(한화큐셀·36), 유소연(메디힐·32)도 공동 10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한국계 호주인 이민지는 공동 39위(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84위에 그쳤다.
2위에도 한국 선수들이 포진하며 2020년 US오픈 김아림(SBI저축은행·27) 이후 이어진 7연속 메이저 대회 무승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27)은 12위(1언더파 215타),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공동 35위(2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박인비(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대회가 열린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지척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를 졸업한 로스앤젤레스 토박이 앨리슨 리는 25개에 그친 짠물 퍼트를 앞세워 버디만 6개를 솎아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엠마 톨리(미국),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 등 3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5번째다.
특히 이번 고진영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 한국 국적 선수들의 통산 승수는 199승으로 늘었다. 다음 대회는 2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200승 돌파 가능성이 있다.
같은 날 임승재 역시 최종합계 24언더파...
LPGA 우승자들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선전이 기대된다. 야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육상 여자 마라톤과 근대 5종 남자 경기도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7일◇7일△육상=여자 마라톤 (안슬기, 최경선 출전)오전 7시△골프=여자 4라운드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박인비 출전) 메달 결정전오전 7시 30분△다이빙=남자...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AFP통신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 하루 전인 3일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회에서도 박인비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월 말 세계 랭킹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내려온 고진영은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2019년부터 총 112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고진영은 올림픽을 앞두고 넬리 코르다(23·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고진영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지만 LPGA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맏언니인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예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일본 코스에 익숙해 유리한 면이 있다"며 "올림픽은 일반 투어 대회와 달리 '톱10'이나 상위권 성적보다 1, 2, 3위를 해야 하는 대회인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온 기량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고 2연패 의지를 다졌다....
국제골프연맹, 6월 세계 랭킹 기준 최종 선수 명단 발표한국 남자 대표팀 임성재·김시우…박인비는 2연패 도전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6일(현지시각)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각 60명의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정해졌으며...
LPGA 투어 15년 차이자 통산 21승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는 SNS를 통해 틀리게 발음한 아시아계 선수들의 이름을 정정해줬는데도 계속해서 잘못 발음하는 방송 진행자가 있다면서 의아해했다. “다른 박씨 선수들과 친척 관계냐”는 황당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아무리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질문이라는...
하지만 이내 상황은 역전됐다.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다시 김효주과 공동 선두가 됐다. 하이라이트는 18번홀(파4)였다. 한나 그린이 보기를 범하면서 김효주의 우승이 확정됐다.
1타차 공동 2위로 시작한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