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증가,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환경 등 업황 전반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구성종목인 한화엔진, STX중공업(HD현대마린엔진) 등의 선박 엔진 기업과 함께 LNG 운반선의 저장장치에 쓰이는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의 기업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4월부터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톤의 냉매를 회수ㆍ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이번에 개념승인 인증을 받은 선박은 케이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보냉재 전문 회사인 동성화인텍, 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선보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의 4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케이조선은 그간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기본 및 구조 설계를...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한국선급(KR)으로부터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화물탱크에 대한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인증식에는 박지일 동성화인텍 사업본부장과 고태현 케이조선 기술부문장, 김병열 선보공업 전무, 김연태 한국선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9월 케이조선...
동성케미컬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한화오션과 약 900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2027년까지 NO96 LO3+ 타입 보냉재를 제작해 한화오션에 공급한다. 이번 공급의향서 체결로 동성화인텍은 기존 주력제품인 Mark III 타입 외 NO96 타입 보냉재를 수주, 새로운 매출원을...
이어 황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초 질산 공장 40만톤 설비 양산이 대기하고 있는데, 질산은 주력제품인 MNB 원료로, MNB 신규 설비 완공시기까지 수출로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3분기에는 건축용 단열재, LNG선박 보냉재 등의 액체 원료인 MNB 30만톤이 완공돼 총 캐파가 42만톤에서 72만톤으로 늘어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새롭게 완공되는...
액화천연가스(LNG)ㆍ액화석유가스(LPG) 초저온 보냉재 등 수주 잔고가 2조 원에 달하는 동성화인텍이 수소 에너지 저장ㆍ운송 관련 국책과제 2개를 수주받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저장·운송 시장 규모가 2030년 217억 달러(29조 원), 액화 수소 상용화에 따라 운송 시장도 2050년 5660억 달러(762조 원)로 전망됨에 따라...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 '가스텍 2023'에서 케이조선, 선보공업, 한국선급과 '1만2000CBM급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시장 확대에 대비해 해당 기술을 확보하려는...
이미 LNG 보냉재(LNG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열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의 수주 잔고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한국카본의 올해 보냉재 누적 수주액은 7000억 원을 넘어섰고 수주잔고는 약 2조2000억 원 규모다. 지난해 한국카본의 총매출액이 약 3700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미 6년 치 수주량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백 회장은 폴리우레탄 기술을 동성케미컬의 화학, 신발, 자동차, 포장재,빌딩∙건축소재에서 동성화인텍의 LNG선 보냉재, 제네웰의 의료기기∙코스메틱 소재로 확대 적용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고기능, 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 성장을 목표로 전 계열사의 소재 기술과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생분해 포장재와 이차전지...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5162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3693억 원)의 13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카본은 대규모 신규 수주를 잇따라 달성했다. 지난 16일에는 공급 변경 계약 체결로 수주 규모를 확대하는 등 올해 신규 누적...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이 대규모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잇달아 따내며 올해 신규 누적수주 1조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사상 최대치로 기존 최고 기록인 2021년 8600여억 원을 경신한 것이다. 수주잔고 역시 처음으로 2조3000억 원을 넘겼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14일 HD현대중공업...
이익 예상을 화재로 올해 낮추지만 한국신소재 때문에 2024년부터는 상향
원래 투자포인트인 LNG 호황, 한화오션의 SUPER+, 중국의 한국 보냉재 구매 중에서, 한화오션 라인을 증설을 확인. 또한 화재 복구에서 증설 확인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바이오플러스
실적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것
독보적 기술력 기반의 프리미엄 필러를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이 삼성중공업과 4410억 원 규모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동성화인텍 창사 이래 단일 판매 공급계약 기준 최대치로 난해 매출의 두 배 이상(101%) 규모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4년 치 물량에 해당하는 1조9800억 원, 총 100척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고 영업·구매·사업기획 부서장, 재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LNG 화물창 보냉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차가운 액체 상태로 보관된 LNG가 높은 온도로 기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작업이다.
외벽과 내벽 사이에 콘크리트, 다양한 보냉재를 덧댄 탓에 내벽 두께만 3m에 달한다. 탱크 외부는 프리스트레스 공법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철근 콘크리트로, 내부는 9% 합금강을 통해 안전함을 더했다.
탱크의 상단을 지켜주는 1500톤(t)의 지붕은 루프...
동성화인텍은 동성케미컬의 자회사로 LNG 보냉재 전문 기업이다.
동성화인텍 측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54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설계와 제작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조선소와 협력해 9% 니켈강이 적용된 중국 경쟁사의 LNG 연료탱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이 인도되는 시점보다 1년 정도 이른 보냉재 납품으로 올해의 매출액은 2023년 LNG선 인도량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에 본격적인 업황 개선세는 내년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2년(20척), 2023년(30척) 대비 2024년(51척)의 압도적인 LNG선 인도 스케줄 영향으로 인해...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은 '수소상용차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극저온 단열소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수소상용차 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단열소재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저공해ㆍ대체에너지 차량기술 R&D...
케이스', '수소 저장탱크', '풍력발전기 경량 블레이드', '경량 UAM 프로펠러'의 상용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본업의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3분기 말 기준 LNG선 보냉재 수주 잔고는 6340억 원으로, 하반기 중 조선업체의 수주 강세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에도 수주 잔고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