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따른 LGES 실적 추정치 변경과 첨단소재 부문 멀티플 하향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석화는 지난 3년 동안의 다운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해 하반기 점진적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LGES...
“양극재 설비 증설 및 판매량 확대를 통해 가격 흐름과 무관 한 수익성 개선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실적과 주가가 모두 우상향 할 전망”이라며 “최악의 화학 업황과 메탈가격 하락 영향 종료, LGES 지분을 활용한 자금 조달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주가는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LGES 이익 축소에도 불구, 석유화학이 적자 폭을 줄였고 첨단소재 또한 뚜렷하게 개선된 영향이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2~3월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 영향으로 판가가 상승하면서 긍정적 래깅효과가 작용했다. 긍정적인 점은 양극재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60% 증가한 점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3264억 원으로 1분기보다 23%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ES의...
정 연구원은 보수적 의견을 내는 이유로 "석유화학부문에서 2025년까지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LGES에서 회사는 올해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고 했다.
특히 상반기의 경우 리튬메탈 가격의 하락에 따른 래깅 효과로 평균판매단가(ASP)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26일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고객 구성은 삼성SDI 50%대, LGES 30%대로 변화가 예상된다”며 “기존 메인 고객(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LGES) 비중 증가 효과로 올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동박 출하량은 5만1000톤으로 전방 전기차 판매 성장률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했다.
주 연구원은 “특정 고객에 대한...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요인은 화학 부문과 LGES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라며 “화학 시황의 회복 속도는 여전히 더디며, 지난 5년간 누적된 증설 물량의 영향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원활한 자금 조달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LG화학은 향후 2~3년간 CAPEX 가이던스를 연...
추정: LGES+환율효과 제거 시, 예상치 하회
전지소재무문의 2023년 하반기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노우호 메리츠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핵심은 미국 시장, 여전히 순항하는 중
3Q23E 영업이익 6102억 원: 수요 우려에 위축된 투자심리는 마무리 단계
동사의 북미 사업은 굳건, 하반기 투자심리 개선시킬 변수들 다수 존재
중장기 사업 역량 강화 중...
3% 기록하며 서프라이즈 기록
4분기 본격적인 re-stocking으로 매출 성장률 20% 이상 예상
2Q23 Review: 구조적 마진율 개선 지속된 2분기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 LG
LG에너지솔루션과 LGCNS의 높은 성장성 재확인
2분기 실적은 주요 상장자회사들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면서 예상을 하회
LGES와 CNS는 높은 성장세 지속 중. 주요 상장자회사들의 지분가치...
LG에너지솔루션은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원+ LGES향 30조 원중장기 공급계약 확보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수주 모멘텀 기대 유효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
◇GS건설
신사업 모멘텀 확대 구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신사업 부문 이익으로 일회성 원가 만회
신사업 부문 수익성에 주목, 일회성 재료가 아니라 공들여 가꿔온 회사의 본업인 점을 강조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국내 배터리 3사(LGES, SK ON, SDI)가 올해도 공격적인 CAPA 증설을 이어가고 있고, 이는 3사 모두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피엔티의 신규 수주로 이어질거란 예측이다.
이 연구원은 “피엔티의 주요 제품인 전극공정 장비는 2차전지 생산공정 내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장비로 소수업체만이 대응 가능한 영역”이라며 “현재 주요 경쟁사인 일본 업체의 CAPA 증설이...
이 연구원은 “완성차 비수기임에도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의 전기차 판매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LGES-GM JV 1공장 가동률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로 부문별 매출액은 EV 중대형전지 5조4570억 원, 소형전지 2조529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ESS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4790억 원 예상한다”며 “배터리 평균판매단가...
시작한 LGES
일본의 부족한 배터리 공급망과 늘어나는 협업 사례
양보다 질적 성장에 주목해야 할 LG화학 양극재의 가치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루트로닉
성장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기업
2023년 실적 매출액 3,473억원과 영업이익 736억원 전망
매년 꾸준한 신제품 출시. 24년부터는 소모품 매출 증가도 기대
현재 주가는 2023년 실적 기준 10배
안주원...
이어 “석유화학은 11조3000억 원, 전지(LGES) 39조3000억 원으로 각 사업가치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첨단소재 이익률 하향 안정화보다는 외형 우상향 추세에 더 주목한다”며 “첨단소재는 메탈가격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 소멸로 2022년과 같은 높은 수익성을 향유하기가 더 이상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내 배터리 생산 가시화를 주목하고 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내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며 향후 LGES은 2025년 7개(단독 2개, JV 5개), 265GWh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단기적인 이슈로 파악되며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해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LGES,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한화큐셀, CS윈드, SK머터리얼즈 등 자동차·배터리·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IRA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황을 평가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6일...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테슬라와 국내 배터리 생산기업과 미국 OEM사의 미국 내 합작법인인 얼티엄셀(LGES-GM), 블루오벌(SK온-포드)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배터리 및 핵심 소재의 생산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테슬라 같은 경우 2030년까지 연간 판매 대수 20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는 등 주요 자동차...
윤 연구원은 “올해 7월 MOU를 체결한 LGES-화유코발트 간의 리사이클·전구체 JV 설립, Li-Cycle에 대한 LG화학·LGES의 공동지분 투자는 업스트림 확장 의지의 표현이었으며, 이번 고려아연과의 MOU는 업스트림 내재화 의지의 정수라 판단한다”라고 했다.
이어 “‘IRA 대응을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과 ‘공급망 내재화’라는 힘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