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를 통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며 "에너지 소비 효율성 향상과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엔 장 차관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삼성전자, LG 이노텍, SK 실트론, 덕우전자 관계자, 김영식·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당시 LG실트론 등 사고가 발생한 계열사의 책임 임원 등을 보직해임하기도 했다.
구광모 회장은 최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의 생산라인도 과감하게 재편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TV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사업장의 TV 생산라인 일부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한·중·일을 비롯한 글로벌 TV 시장의...
삼성전자와 LG전자, SK 계열사 등 전자업계 주요 생산라인이 몰려 있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은 심각단계에 준하는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실트론은 국내외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고객으로 반도체의 핵심 기초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구미에 본사와 공장을...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부 디스플레이 장비는 진동이 오면 멈추는데 지진 났을때 일부 장비가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들은 진도 6도를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와 SK실트론 등 직원들도 긴급대피했다가 복귀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국가산업단지내 90여개...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역시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부 디스플레이 장비는 진동이 오면 멈추는데 지진 났을때 일부 장비가 정지했다"며 "그러나 현재는 점검을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들은 진도 6도를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다. 현재 이들 공장은...
전력ㆍ통신케이블 등 전선 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안산 소재 중소기업 아이티씨는 기존 공장(안산) 매각 후 회사를 이전(춘천)하면서 범용 케이블 생산능력은 줄이고 고부가 제품인 고압 케이블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의 주요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연구개발ㆍ제조ㆍ판매하는 LG실트론은 구미 소재 회사로 대기업 집단(LG그룹)의 계열회사다....
같은 달 경북 구미에 있는 LG실트론공장에서는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고, 6월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아르곤가스가 누출돼 5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숨졌다.
문제는 사고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대기업들의 모습이다. 이들의 상당수는 늑장 신고나 사고를 축소·은폐하려 했다. 일례로 한 대기업 계열사는 사고 책임을 하청업체에 뒤집어씌우려고...
LG화학 파주공장, LG실트론 구미2공장,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 현대로템 안양공장, 남양유업 나주공장,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등도 지난주 정부의 절전 대책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주 기업의 절전 이행률은 지난 겨울 89.4%보다 6.4%포인트 낮은 83.0%에 머물렀다.
사실 현대기아차를 비롯, 산업계의 상당수 기업들은 절전규제...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공장은 지난 3월22일 불산·질산 등이 섞인 혼산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반도체 부품을 만들고서 버리는 폐수가 지나가는 배관에 구멍이 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장은 사고 20일 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같은 날 오전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는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비메모리...
실제 지난 3월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발생한 혼산액 누출사고와 관련해 최근 사업책임 임원과 관리자 4명을 보직 해임 및 중징계했다. 또 지난해 8월 발생한 LG화학 청주공장 다이옥산 사고와 관련된 임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사법처리가 결정되면 문책 인사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LG CEO들은 먼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부터 환경안전 선진 사례와...
실제로 최근 누출 사고가 일어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하이닉스 청주공장, LG실트론 구미2공장 등은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하지 않는 등 적절히 대처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는 환경부 측 관계자는 “화학사고를 적절하게 수습하려면 신속한 신고가 필수적이지만 주민 항의나 사후조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적절한 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지난 2일에는 LG실트론 구미공장에서 불산·질산·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1월27일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15일 청주공단 내 유리가공업체의 불산 누출사고, 같은 달 12일 경북 상주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23일 오전 1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 3층에서 불산, 질산 등이 섞인 혼산액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반도체 제품 생산 후 버리는 폐산이 지나는 배관에서 미세한 구멍이 나 혼산액이 새는 것을 이 공장 환경시설팀에서 발견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혼산액의 누출량은 종이컵 1컵 분량으로...
앞서 LG실트론은 지난 2일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등이 섞인 혼합액 누출사고가 일어났지만 자체 방제작업을 벌 인 뒤 사고 발생 3일이 지나서야 구미시에 이를 신고했다. 인명 피해가 없고 중대 재해가 아닌 만큼 신고 대상이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구미시는 LG실트론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유해화학물질관리법 40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구미국가산업단지 ㈜휴브글로벌에서 발생한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2일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2공장의 화학물질(불산·질산·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또 5일 공단동 ㈜구미케미칼에서 염소 누출사고가 발생하는 등 잇따른 화학물질 사고로 구미시민들이 불안해하며 정부를 상대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후 구미공단 내 입주공장 비상대피령을 내리기 전 도청,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에 먼저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45분이 지난 오전 9시4분에서야 비상연락망을 통해 347곳의 인근 기업체에 문자메시지로만 대피령을 내렸다.
17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지난해 9월 불산누출 사고, 이달 초 일어난 LG실트론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이어, 또 다시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이후 오후가 되자 인근의 공장 직원 10명도 호흡 곤란 등 이상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177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발생하며 구미 지역을 불안에 떨게 했던 불산사고 유출 사고가 일어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2일 LG실트론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이어 다시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지역민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구미지역 내...
지난해 9월 구미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달 2일에는 구미LG실트론공장에서 불산 혼합 물질이 유출된 바 있다.
한편, 염소가스는 살균제 원료로 사용될 만큼 맹독성 물질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화학원료다. 공기 중 농도가 0.003~0.006%일 경우 눈, 코, 목의 점막을 파괴하고, 0.1~1%에 이르면 호흡이 곤란해져 사망할 수도 있다.
아이디 yang***는 "지난해 불산 사고가 난 구미에서 2일에는 LG실트론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혼합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더니 오늘은 구미케미칼에서 염소 누출 사고가 났다"며 잇다른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우려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인근에 있는 네티즌들은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아이디 도러**는 미투데이를 통해 "지금 사건현장...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인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등이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4분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필터링 용기 덮개의 균열로 30~60ℓ 새어나왔다.공장 측은 곧바로 자체 방제작업을 벌여 외부 피해는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