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Kopino)는 '한국인'을 뜻하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핀인'을 뜻하는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필리핀 현지에서 일컫는 말이다.
코피노는 필리핀에 약 4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대부분의 코피노가 극심한 가난과 사회적 냉대 속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4년 11월께...
"한국과 일본은 물론 코피노(KOPINO)를 포함해 아시아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필리핀에서 아시아 최고의 영어 교육기관을 이끄는 한국인이 있다. 세부와 클락에 정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어학원인 SMEAG(Smile Means Everything Achieve Goal)를 운영하는 황선재 대표이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황...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뒤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코피노(Kopino: 코리안과 필리피노의 합성어)’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필리핀 여성 A씨가 한국인 남성 B씨를 상대로 낸 양육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는데요. 이 판결이 확정되면 B씨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뒤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코피노(Kopino: 코리안과 필리피노의 합성어)'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필리핀 여성 A씨가 한국인 남성 B씨를 상대로 낸 양육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B씨는 아이가 성년이...
‘코피노(Kopino)’란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일컫는 말로 지금까지 시민단체 등에서 코피노의 친부를 찾아준 사례는 더러 있었지만, 코피노가 직접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해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티즌 아이디 ‘c*********’는 “더 많은 코피노 아이들의 아빠 찾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승소 소식을 반겼다.
또 다른...
두 자녀는 한국인 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필리핀 현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코피노(Kopino)’다. 코피노는 한국인(Korean)과 필리핀인(Filipino)의 영어 합성어다. 한국 남성들의 삐뚤어진 성문화와 낙태를 죄악시하는 필리핀의 사회적 관습이 결합돼 최근 코피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피노들의 친자확인 소송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