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40대 남성 난입…스튜디오 파손
라디오 프로그램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에 괴한이 난입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에서 유리창을 곡괭이로 내리쳐 깬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황정민의 뮤직쇼'가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됐습니다. DJ를 맡은...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가 방송 진행 중 괴한이 난입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5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5일 오후 3시 40분경 40대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방송사고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곧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그는 고교생 시절 '목포 KBS 노래자랑대회'에서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어려서부터 출중한 실력이 돋보였다고 한다.
'여고시절' '때늦은 후회지만' 등 히트곡으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1973년, 악몽 같은 일이 다가왔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천 해수욕장 피습사건'을 겪은 것이다. 이 사건은 칼을 든 괴한이 촬영지에 난입해 이수미를 공격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