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정법대학 교수이자 군사전문가인 니러슝은 “새 항모는 랴오닝호보다 더욱 진보된 무기 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함재기 J-15를 더 많이 싣고 중국에서 가장 발전한 S-밴드 레이더를 탑재하며 HQ-10 단거리 방공 미사일을 장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중국 해군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점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신문은 중국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두 번째 항모가 랴오닝호와 마찬가지로 함재기로 J-15 전투기를 쓰기 위해 이륙방식으로 스키 점프대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원자력이 아니라 랴오닝호처럼 일반 동력 시스템을 쓰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기와 레이더 시스템이 훨씬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국방부는 “두번째 항모 설계에는...
J-15 함재기의 양산과 함께 스텔스 전투기인 J-20, J-31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은 중국과 영토 분쟁, 북한 도발에 따른 긴장관계 유지 그리고 한국과 독도 문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F-35A 5세대 전투기 42대 신규 도입, F-3 독자 스텔스기 개발과 153대에 달하는 F-15J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공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운용중인 탑재 전투기 젠(殲)-15(J-15)가 36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랴오닝함 함장 장정(張쟁) 대령은 "우리는 항공기 36대를 항모에서 운용 중"이라며 "현재 장비와 체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장 대령의 언급은 중국이 J-15를 최소 36대 이상 제작...
전문가들도 구소련 시대의 항모를 개조한 랴오닝호는 항모작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연습용’이라며 중국이 자체 항공모함을 건조할 것임은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랴오닝호 함장인 장정은 “우리 승무원은 항모의 무기 시스템을 완전히 숙지했다”면서 “다만 함재기인 J-15 전투기는 항모작전을 위해서 아직 더 많은 시험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