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담당관은 과기정통부에서 AI확산팀장 등을 역임하며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한국 개최를 담당하는 등 다양한 양·다자 국제협력 경력을 지녔다.
과기정통부는 최 담당관이 디지털 모범국가로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는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OECD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9선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사국 13개국을 뽑는 아·태지역에서 당선됐다. 1989년 ITU 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된 뒤 9회 연속 이사국으로 뽑혔다.
ITU는 국제주파수의 분배와 위성궤도 표준 등을 결정하는 유엔 산하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ITU는 26일부터 부쿠레슈티에서 전권회의를 열고 있다.
193개 회원국을 둔 ITU는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통신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가상현실 등 첨단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다.
지도부에 따라 표준의 성격이 달라지는 만큼 차기 사무총장이 누가 될지에 따라 각국의 기술 산업의 미래도 바뀔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제20차 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ITU 이사국 8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전(현지시간) 전권회의 본회의장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실시된 ITU 이사국 투표에서 우리나라는 총 179표 중 160표를 획득하여 13개국의...
ITU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정보통신 분야의 최고 정책결정 회의다. 2014년에는 제19차 회의가 한국의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193개 회원국에서 2500여명이 참여했다.
유 장관은 또 연설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ITU 이사국과 표준화국장 선거에 이재섭 박사가...
그는 2013년 ITU전권회의 준비기획단에 파견돼 그해 5월 한국인 최초로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인 전권회의 의장에 취임했다. 이듬해 부산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에서 의장으로서 인터넷 공공정책, 사이버 보안, 인터넷주소등록 등 주요 의제의 결의 개정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ITU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출돼 정보통신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ITU에서...
KT는 2014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선포했으며, 가입자 수는 2015년 12월에 100만 명, 지난해 9월 200만 명에 달했다.
KT 기가인터넷 상품에는 0.5Gbps와 1Gbps 등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신규 판매에서 1Gbps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분기 8%에서 올해 1분기 30.9%로 증가하는 등 질적...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ITU 전권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자체 개발한 40기가 전송 기술을 서울지역 아파트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 상용화할 방침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부문장은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초고화질 UHD 서비스, 가상현실과...
측은 한국과 핀란드 양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황창규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핀란드 주도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슬러시(Slush)’에서 황창규 회장의 스피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황창규 회장은 2014년 10월 ITU 전권회의가 열렸던 부산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K-Champ’를 제시한 바 있다.
또 마침 이 총재의 발언 전날인 20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ITU행사 개막식 축사에서 창조경제를 강조하며 한국 정보통신기술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한은과 정부의 정책공조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중앙은행 총재가 정부를 지나치게 의식하느라 일자리 걱정...
삼성전자는 2014 ITU 전권회의와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실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통신 솔루션의 변화를 통해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업무 효율화도 향상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업용 무선랜과 IP 전화 솔루션 관련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기업용 IP 전화기 SMT-i6000 시리즈는 합리적의 가격으로...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장에서였다.
◇ 세계 첫 10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 시연 = 당시 SK브로드밴드와 다산네트웍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ICT 장관들과 전문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최초 10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공개된 기술은 국내 통신장비 1위 기업인 다산네트웍스가 SK브로드밴드와...
또 ITU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았던 이상학 국장은 청와대(BH)로 이동하는 등 일부 국장급 자리 교체도 예상된다.
6일 미래부 등 정부에 따르면 조직개편 단행을 앞두고 있는 미래부가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이달 4일 미래부가 입법예고한 '미래부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살펴보면 정보통신방송정책실에서 방송을 뺀...
지난해 6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2014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같은 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특별 행사인 ‘월드IT쇼 2014’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자사 부스를 방문했다. 올해 역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도 기조연설자로 나설...
‘K-Champ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황창규 회장이 ITU 전권회의에서 제안한 ICT 강소기업 'K-Champ' 육성의 일환이다.
KT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 기회가 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중소, IT 콘텐츠 기업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에서도 세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글로벌 표준 선도 등의 본격 추진은 물론 ICT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최 차관은 1984년 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전신인...
특히 최 차관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을 맡아 우리나라가 지난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 이력 및 주요 경력 >
△1962년생 △연세대 경영학과 학사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정보통신미디어정책학 석사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
이는 특히 황창규 회장이 지난해 10월 ITU 전권회의에서 제안한 ICT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KT는 YG·HB 엔터테인먼트 등 한류 대표 연예기획사와 콘텐츠 협력을, 디스트릭트·매크로그래피·딜루선·홀로티브 등 다양한 ICT 강소기업과 3D 입체영상 및 홀로그램시스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또 중국을 필두로 향후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전략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난해 개최된 ITU 전권회의 성과를 신시장 개척(중남미, 아세안, 아프리카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ICT 글로벌 협력단’ 파견할 계획이다.
‘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도 수립했다. 경쟁상황평가의 범위(소매 → 도매)와 시기(정시 → 수시)를 조정하고, 인터넷망 접속 제도도...
이에 대부분 아세안 장관들은 한국이 2014 부산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했다.
한국의 아세안 ICT 협력 의제 제안에 대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은 ICT를 활용한 재난대응 부문에서 한국의 지원과 협력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에선 ICT 인적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브루나이에선 표준화 격차 해소사업 등에 한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