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발전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IOC 위원으로 선임된 김 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 ISU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열린 ISU 회장 선거에서는 비유럽인 최초로 당선됐다.
형식상의 IOC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는 투표로 집행위원회의 신규 위원 추천을 추인했다.
IOC 위원들은 후보별로 각각 표를 행사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후보별로 찬성과 반대 표수를 공개한 뒤 새로 가세한 IOC 식구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넸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ISU 총회에서 연맹 창설 130년 만에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4년 임기의...
2016년부터 ISU 집행위원을 맡아 국제 빙상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김재열 신임회장의 당선으로 한국은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히게 됐다.
앞서 한국은 올림픽 정식 종목 중 유일하게 태권도(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에서만 국제연맹(IF)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출생연도
1968년
◇학력
미국 스탠포드대 MBA('00年)
미국 존스홉킨스대 정치학('93年)
미국 웨슬리안대 정치학('91年)
◇경력사항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18.4 ~ 현재)
글로벌전략실 실장, 사장 ('20.12~현재)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 사장 ('18.4~'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16.6~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17년 6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DalcA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카탈리스트는 올해 2월 혈우병 및 유사질환 유럽연합학회(EAHAD)에서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에 임상 2b상을 완료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 결과의 최종 데이터는 올해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ISU304는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HM15136’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치료제는 이달 1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상반기 중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한미약품은 향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이수앱지스는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sciences, Inc.)와 공동 개발 중인 피하주사식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희귀의약품 승인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라 ‘ISU304’는 임상 프로토콜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향후 시판허가에 있어...
김재열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집행위원도 겸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승마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의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기획은 최순실 씨와 최 씨 측근의 평창동계올림픽 이권 개입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는 지난해...
ISU 집행위원은 전 세계 빙상계에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는 최고 고위직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10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제56차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총회에서 97표를 얻어 5명의 신임 집행위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김 회장의 집행위원 임기는 4년이다.
집행위원 후보로 나온 중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출신 양양A가 102표를 얻어 가장...
특히 이날 크로아티아에서 개막한 제56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총회에서는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치러지는 집행위원 선거에는 9명의 후보가 출마해 4명이 선출된다. ISU 집행위원으로 뽑히면 빙상연맹 회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은 빙상연맹 회장직을 내려놓고 조직위 국제담당 부회장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11일 빙상연맹 측은 “김재열 회장이 ISU 집행위원에 출마한다”면서 “이번 달 중순 ISU 집행위원 후보로 정식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SU 집행위원이 되려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규정상 ISU 집행위원과 각 나라의 연맹회장직은 겸임할 수 없기 때문이다.
ISU 집행위원은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56차 I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