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결핵은 HIV 감염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HIV 보균자의 활동성 결핵 진단을 위한 키트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에 개발할 제품은 혈액이 아닌 소변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신속 진단하는 방식이기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의 결핵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HIV 감염인’이다.
한국GSK는 HIV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HIV 감염인과 공감을 나누기 위해 ‘HIV,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인식, 지지, 및 연대를 상징하는 레드 리본을 활용해 행사 공간을...
인천시는 HIV 감염인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치료·관리,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0개 군·구 보건소 모두 무료 익명검사를 하고 있다.
또 2024년 1월 1일부터 성매개감염병인 매독에 대한 감염병 감시체계가 강화되고 기존 4급 표본감시에서 3급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상향되며 매독 포함 성매개감염병이 의심될 땐 가까운 병·의원 또는...
HIV는 AIDS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이지만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며 비감염인과 동일한 수준의 기대여명을 살 수 있으며, 타인에게 전파도 막을 수 있다. HIV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 고위험군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HIV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HIV는 AIDS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이지만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며 비감염인과 동일한 수준의 기대여명을 살 수 있으며 타인에게 전파도 막을 수 있다. HIV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HIV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HIV 검진은...
이날 공개변론이 시작 전 시민단체들은 헌재 앞에서 위헌 판결을 촉구했다.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커다란 제도적 방해물이 남아 HIV감염인을 범죄화하고 있다"며 "HIV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라도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기본권을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드 리본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전 세계 HIV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 어떤 에이즈 환자도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 많은 환자가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고 그런 편견을 사회에서 없애야 한다”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나, 최근 신규감염 연령이 낮아지고 외국인 HIV 감염인도 느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우선 조기발견 및 조기진단 체계를 강화한다. HIV 노출 후 검사 권고시기를 현재 12주에서 4주로 단축해 조기에 감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재검사(6주, 12주) 실시를 권고한다. 또...
병원은 또 A씨가 이런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 장구를 갖춘 뒤 검진을 할 계획이었으므로 의료법상 진료 거부라고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A씨의 항의 이후 보호장구를 완비하고 직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까지 마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인권위는 "해당 병원은 HIV 감염인 지원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HIV 감염인 상담사업에...
지난해 국내에서 보고된 신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ㆍ후천성면역결핍증(HIVㆍAIDS) 감염인이 1191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91.4%를 차지했고 감염 경로는 대부분 '성접촉' 이었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2017 HIVㆍ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신규 감염인은 1191명으로 전년 대비 8명(0.7%) 감소했다.
HIV는...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는 ‘HIV감염인문화센터 지원’과 ‘입양대기아동 의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KRX국민행복재단에는 2014년 다문화가족 방문의료 검진버스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억1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정지원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은 “국내에 이주해 온 결혼이민자 및 모국가족들이 이번...
확인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오면 HIV에 감염된 것. 선별검사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이뤄지며 여기서 양성으로 판명되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 검사를 진행한다.
HIV 감염인은 정기적으로 면역세포와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를 실시해 건강을 관리한다. 면역체계가 약화(에이즈로 진행)됐는지 HIV가 얼마나 많이 증식돼 있는지 확인하는...
또 정확도도 높아져 양성으로 판정되는 비율은 87%에서 92%로 증가했다.
질본 관계자는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의 도입으로 미결정 판정 상태의 감염인이 비감염인에게 HIV를 전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었다"면서 "조기치료 기회가 HIV 감염인에게 제공돼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치료제는 지난 6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HIV 감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고,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정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HIV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서는 RNA를 DNA로 바꾸는 복제 과정과 바이러스 DNA가 숙주 세포 DNA의 일부가 되는 통합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2가지 과정에 있어서...
지난해 국내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고 신고된 환자수가 1191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에이즈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 선 것은 2013년 이후 두 번째다. 성접촉을 통한 감염이 99.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성 환자가 여성의 12배 이상이었다.
2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2014 HIV/AIDS...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내국인은 2012년 7788명이었고, 매년 800∼900명씩 증가하고 있다.
국내 감염인의 37%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280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작년 서울 시내 보건소에서 실시한 에이즈 검사 3654건 중 양성 판정은 93건(2.5%)으로...
통합효소 억제제인 이센트레스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과 병용하여 성인 HIV-1 감염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 권선희 상무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 의학계에서도 이센트레스가 HIV·AIDS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된 것은 이센트레스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반증해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HIV·AIDS 환자들이...
1일 보건당국과 관련단체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지난달 28일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플러스) 등 단체에 공문을 보내 '세계 에이즈의 날 레드리본 희망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이날 콘서트는 에이즈 예방 노력을 확산하고,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콘서트장...
세계보건기구(WHO) 제정,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 담근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100명의 HIV 감염인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는 “한국얀센은 HIV감염인들을 위한 좋은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총 953명의 HIV/AIDS 감염자가 신고 됐다. 특히 현재 내국인 생존 감염인 7788명 중 60세 이상이 11%(845명) 차지하고 있어 국내인구층이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노년층의 감염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감염인의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