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현대로템에게 고속철도 건설사업 수주 입찰의 문을 활짝 열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브라질 방문과 때를 맞춘 것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브라질 정부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요구 조건을 당초 10년에서 5년 이상의 실적을 가진 곳으로 대폭 완화, 현대로템에게 입찰 기회를 허용했다고
현대차그룹은 24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벌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6기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기 봉사단은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2주간 중국과 인도, 브라질, 이집트, 필리핀 등 5개국에 파견된다.
이들은 △인도 낙후 마을 시설 개보수 및 무료 진료 봉사(200명) △중국 빈곤층을 위한 주택 건립(1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