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에서 논의 중인 '공정한 전환계획 추진' 의제에 지지를 표명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정환 전환'에 대한 지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금융체제에 대해 논의한 세션5에서 최 부총리는 해당 주제를 담당하는 실무회의 공동의장국으로서 선도발언을 통해 "국제금융체제 강화를 위해 다자개발은행(MDB)을 개혁해야 한다"며...
이번 발표는 슈퍼리치 과세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설정한 G20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회의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회의에선 억만장자와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로선 프랑스와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아프리카 연합은 찬성하고 있고 미국은 강력히...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재무부·감독당국·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FSB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안정과 국제기준 개발, 국가간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FSB 회의에서는 △금융 안정성 전망 △2023년 은행위기의 교훈 △NBFI 회복력 강화 △가상자산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자연 관련 리스크(Nature-related risks)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회원국들은...
혹시 양국 정상이 꼭 제시하고 싶은 의제가 있으면 현장에서 제기할 수는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논의 가능성은 작게 봤다.
대통령실은 전날 중국 외교부의 한일 주중 대사 초치가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한일 국회의원들이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
추 부총리는 "작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계기마다 양국 재무부 간 다양한 경제·금융 현안들을 논의해 왔고,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양국이 주요 경제·금융 의제들에 있어서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촉구하고 G20에서 공급망 안정을 논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자개발은행(MDB) 개혁(세션➀, 12일), 세계경제·가상자산(세션➁, 13일) 등 총 2개 세션, 3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12일 MDB 개혁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글로벌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전 지구적 과제"라며 "MDB뿐 아니라 관련 주체들의 협력이...
환경부는 이번 G20 환경·기후장관 회의에 안세창 기후변화정책관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주요 환경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양자회담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행동 △청색 경제 △자원 효율성 및 순환 경제 △토지 황폐화 중단 △생물다양성 등 5개 의제로 진행된다.
특히 기후 행동 의제...
추 부총리는 17~18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보건(세션1), 지속가능금융와 인프라(세션2), 국제금융체제(세션3), 국제조세(세션4), 금융규제(세션5) 등 5개 세션 7개 의제가 논의됐다.
세션1에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고물가 대응을 위해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정책도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 시간)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우크라이나 지원 등 주요 관심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세계은행에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한 지원노력을 지지한다"면서 "한국정부도 외교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이번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양국 경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국제금융 의제와 관련 협력, 제3국 인프라 공동진출 관련 협력,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등 역내금융안전망 관련 협력 및 양국 간 금융·조세 협력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일 추 부총리는 일본 주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의 고위급...
G7의 가상자산 논의는 세계 각국이 가상자산 관련 제도를 만들어나가는 규제 원년 흐름 속에 이뤄졌다. G7 의장국인 일본과 G20 의장국 인도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공동 규제 틀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정상들은 서로 다른 가상자산 규제 속에서 발생하는 규제 차익을 막고, 북한의 해킹 등 안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 대응이...
이용자 보호ㆍ자금세탁 방지 차원각국 정부, 공통 대응 필요성 공감재무장관회의서도 규제 논의 추진
G7 의장국 일본과 G20 의장국 인도를 중심으로 세계 가상자산 공동 규제 틀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은 세계 각국이 가상자산 제도를 만들어나가는 규제 원년으로, 이용자 보호·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각국 정부의 공통 대응이 중요하다는...
추 부총리는 24~25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올해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선도발언을 통해 최약국의 연쇄적 위기가 국제금융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취약국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국제금융체제 회복력 제고를 올해 주요 의제로 논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인플레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 부총리는 24일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과 면담을 통해 G20 주요의제에서 의장국과의 공조 강화 및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추 부총리는 25일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 현안 및 에너지·원자재 등 공급망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같은 날 추 부총리는 파올로 젠틸로니 EU 재무장관과...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내년도 G20의 주요의제 및 G20 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식량·에너지 불안의 경제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성장 등을 주요 의제로 삼은 세계경제 세션에서 정 심의관은 우크라 전쟁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세계경제 상황에 대한 점검·전망이 중요하며, 기후 전환의 거시경제 영향 평가가...
빈 살만 왕세자는 방한 취소를 번복하고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직후인 17일 방한한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주요 의제는 ‘에너지’ 분야 협력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왕세자 방한 당일 그를 만나 에너지 분야 협력을 주요 의제로 놓고 담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총 사업비 5000억 달러(약 700조 원)를 투자해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이번 발리 정상회의는 20개 G20 회원국과 10개 초청 국가, 10개 초청 국제기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2022년 한 해간의 협력 성과를 총정리하고 글로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정상회의의 주제는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정한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이다.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등 14개 분야 장관급 회의에서 논의돼 온 다양한 협력 의제 중...
위한 G20 차원의 논의를 선도할 것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주도 공급 측 혁신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키 위해선 각국 정부 간 협력뿐 아니라 민간과 정부, 민간 부문 간 협력 등도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B20의 역할과 위상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무역 활성화, 글로벌 공급망 포용성 강화 등 그간...
발리에서 15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주제는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으로 △식량에너지와 안보 △보건 △디지털 전환 등 3가지 의제(세션)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식량에너지 세션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의 주요 원인인 식량과 에너지 안보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보건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아울러 추 부총리는 이날 내년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향후 G20 주요의제,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른 현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공조 필요와 글로벌 안정망 강화를 내년도 G20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