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섭 소니드온 대표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보관 및 자원화센터 구축이 예정된 상황인데, 여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전기차 해체 메뉴얼 수립, 전기차 안전 해체 공정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텍은 리튬 전지를 비롯한 배터리 화재에 적용 가능한 기술 특허 6건을 확보하는 등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등록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배터리 모듈 관련 특허는 △자석 홀더 타입의 배터리모듈용 소화장치 △인젝션 노즐 타입의 배터리모듈용 소화장치 △배터리모듈형 소화장치 △배터리모듈 화재진압용...
이차전지는 충전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차, 스마트폰, 노트북, ESS 등에 활용되죠.
문제는 배터리 화재 진화는 매우 어렵고, 내부에서 계속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 등으로...
중견ㆍ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배터리 소재ㆍ장비 및 배터리 파운드리, 물류운송, 화재 안전 기술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켐스는 기존 생산공정을 활용한 황화물계 전고체 제조기술을, 자인에너지는 리튬 고분자 고체 전해질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재영텍은 미국ㆍEU의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고순도 리튬 회수 기술을,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설비와...
기존에 적용한 직분사시스템의 열 전파 차단 효과를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 기술로 대폭 향상해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SBB 1.5와 함께 ESS 시장에 최적화한 미래 셀 전략도 공개했다. 삼성SDI는 2026년부터 전력용 ESS 제품에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높은 에너지 밀도의 NCA 배터리와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아울러 UPS용...
회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AI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화재와 재난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해야 하는 시설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데이터센터는 화재에 취약하고 열폭주 위험이 있는 리튬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센터...
지투파워가 수주한 정부 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의 취약한 화재 위험을 비전도성 액체에 배터리를 담가 불이 나지 않고 열을 식히는 액침 냉각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ESS 안전 강화 기술이다.
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의 목표는 액침 냉각기술을 이용해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인증,표준에...
손 연구원은 "한중엔시에스는 현재 삼성 SDI ESS에 냉각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며 "한국은 2017년 연이은 ESS 화재로 인해 ESS 산업이 침체되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 높은 수냉식 냉각시스템에 대한 선호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력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전력 수요는 디지털 서비스가 확장되며 빠르게 증가하고...
배터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온도가 1000도 가까이 올라가는 열폭주 현상을 보인다.
배터리 안전성과 성능을 관리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다. 전기차나 ESS 등에 실린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파악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제어한다. 주로 배터리 팩 단위에 탑재된다.
BMS는 센서를 통해 전압, 전류, 온도 등을...
양사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화재 시 배터리 팩을 침수시켜 완전히 소화될 수 있는 화재 진압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엠텍정보기술에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과제를 주관하면서 성공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해당 제조사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실리콘폼 ‘SF-300’의 단독 공급 승인(Sole vendor)을 취득한 바 있다.
이엔플러스가 개발한 실리콘폼은 주로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안전 소재다. 가스 배출 장치(VENT)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한 불꽃을 억제하고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일명 카카오 대란으로 불리는 2022년 10월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와 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공고된 국가사업에 응모해 300억 원 규모 연구개발...
또 화재와 폭발 방지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한국전력의 계통 안정화 사업에 적용된 ‘JP3 랙’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주택용 ESS 제품 ‘엔블럭(enblock) S’도 함께 전시했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미국 애리조나의 ESS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도 소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ESS 사업 또한 다양한...
전기차 해체 매뉴얼도 수립해 안전한 공정을 개발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화재 예방 시스템 등도 확보했다. 특히 △폐배터리 수거 차량 시스템 △폐배터리 분해 방법 △셀 밸런싱 장치 △고출력 하이브리드 BMS 전지 팩 시스템 등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소니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폐배터리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직분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미국 화재 안전성 평가인 UL9540A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 3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SDI는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해 정보통신(IT) 업체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UPS용 배터리도 전시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긴급으로 서버에...
사용 후 배터리를 ESS로 활용하기에 앞서 배터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력 관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박 고문은 “이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는 배터리의 화재 원인과 관련된 고장 진단 코드·절연 저항·셀별 전압·모듈 온도 등을 검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때마다 이러한 정보를 잘 관리하면 안전 관리, 수명 예측...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가 길어 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배터리다.
삼성SDI는 업계 최초로 9분 만에 8%에서 80%까지 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과 함께 소재 내구성을 강화해 20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초장수명 배터리의 2029년 양산 계획을 발표한다.
또 모듈이 없는 셀투팩(CTP·Cell to Pack) 기술도...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SBB·Samsung Battery Box)’는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SBB는 제품 모듈 탑재 일체형 배터리 솔루션이다. 리터(L)당 475.2킬로와트시(kWh)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면서도 배터리 화재 특화 소화장치와 폭발 방지, 정전 대비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SK온의 ‘어드밴스드 SF(Advanced SF) 배터리’는‘급속 충전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배터리 외부용 테이프부터 시작해 내부용 테이프를 비롯해 모듈, 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 수소차, 데이터센터 등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소방산업협회가 힘을 모은다.
KCL은 21일 소방산업협회와 소방 산업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 제품 품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