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 너무 싫었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만난 박용석DMS 대표는 묵직한 경상도 사투리로 창업 당시를 회상했다. 17년 전 자본금 1억 원을 들고, 무작정 창업에 나섰던 과거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듯 보였다.
DMS는 1999년 박 대표가 창업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다. 주력 제품은 LCD 유리기판 위 유기물을 제거하는 ‘고집적...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은 DMS 박용석 사장의 증인채택과 관련, “박 사장은 최 후보자 등과 결성한 VIP동문 모임에 상당한 기금을 냈고, 최 후보자의 아들이 DMS에 근무한 시점과 지경부의 연구개발(R&D) 기금 집행 시점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최 후보자는 이런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일국의 장관 후보자로서 올바른...
야당은 DMS의 박용석 사장이 최 후보자와 대구고 동문으로 모임을 함께 한 인연이 있고, 최 후보자 장남이 일하던 때에 DMS에 대한 지경부의 지원금도 수십억원씩 늘어난 점 등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야당은 박용석 사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했으나 여당이 반대해, 결국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박용석 디엠에스 사장은 "이번 수주는 노광장비 화학증착장비 등과 함께 반도체 3대 핵심장비로 불리는 건식 식각장비를 순수 자체기술로 국산화함으로써 반도체 장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로써 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가 디스플레이 장비에 이어 반도체 장비 등으로 확대되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부품인 3세대 영상증폭관을 세계 5번째로 개발하는 데 성공, 국방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디엠에스 박용석 사장은 “DMS의 10주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자 새 CI와 새 비전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꿈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며 훗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MS의 박용석 대표이사는“지난 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솔라 장비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박막형 솔라 장비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지난 연말 국가 8대과제로 선정된 결정질형 솔라 장비 국산화개발사업도...
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답게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기술개발에 매진하던 DMS 박용석 대표. 그가 5년만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회사 알리기에 나섰다.
LCD장비로 다소 국한된 거래처에 의존하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성장성을 지닌 부분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윤곽이 잡히자 시장에 포부를 밝힌 것이다.
이번 DMS 사업 다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