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건설업체는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전공자들이 지원하고 업무도 남성 수요가 많은 현장 위주란 점에서 여성 구성원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 한계는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기업문화의 다양화와 발전 등을 위해 신규 채용시 여성인재 확보, 육성에 다소 소극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SK그룹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신임 대표이사로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내정했다.
그런데도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단단하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0대 기업 대표이사 1350명 중 여성은 32명으로 2.4%에 불과했다. 이 중에서 비오너가 출신 여성 전문경영인은 7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에서 오나가 출신이 아닌 여성 임원은 모두 216명이며, 이 가운데 최고경영자(CEO)급은 2016년 말 네이버 수장에 오른 한성숙 대표가 유일하다.
부사장 직위를 가진 여성은 모두 7명이다. 이 가운데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과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강선희 SK이노베이션 부사장 등...
지난해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 CXO팀을 만든지 1년 만이다. 단독 경영체제를 통해 발빠른 의사 결정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들과의 갈등이 불거지는 등의 현안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의사결정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카카오가 임 대표 취임 직전인 지난달 21일 카카오의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CXO팀)를 6명으로 꾸린 것 역시 ‘임 대표 카드’를 100% 신뢰하지 못한 결과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게다가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예상치 역시 저조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일 카카오에 대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2...
30일 기업 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전체 임원 6928명 중 외국인 임원은 18개사에 101명이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중위권 그룹 투자 작년보다 0.2%↑
국내 30대 그룹 외에 31위부터 100위까지 중위권 그룹들의 고용률이 2%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임 내정자를 포함한 각 분야 책임자로 이뤄진 최고경영진 협의체 'CXO팀'을 꾸린 것도 조직 안정화를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해석된다.
임 대표가 서비스나 대외업무 등과 관련한 경영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사내 노련한 인물들을 내세워 집단 경영하도록 한 것이다.
새롭게 출항하는 '카카오호' 앞에는 신임 대표 체제하에서 더욱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임원 ‘신격호’ - 최연소 ‘조현민’ 나이차 61세
올해 국내 10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53.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생연도별로는 51세인 1964년생이 673명으로 최다였다. 22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조사한 ‘2015년 100대 기업 임원 숫자 및 평균 연령 현황’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총수는 6900여 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53.5세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15년 100대 기업 임원 숫자 및 평균 연령 현황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10조짜리 '한전 부지' 진짜 주인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5일 마지막 잔금을 내고 10조여원 짜리 옛 한국전력 부지의 진짜 주인이 됩니다. 이 부지에는 115층짜리 최첨단 초대형 건물이 들어서...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포함됐습니다.
21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을 신설했다. 이 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포함됐다.
다음카카오의 CXO팀은 사내 최고...
20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포함됐다.
다음카카오의 CXO팀은 사내 최고...
◇ [데이터뉴스]中企 연봉 3966만원…대기업 62%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직원의 연봉이 매출 1000억원 미만 중소기업 직원보다 평균 2453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지난해 국내 2000개 기업 직원의 1인당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직원 보수는 6419만원으로 조사됐다.
◇ [데이터뉴스] 10대 그룹 계열사 중국에만 470개
한국CXO연구소는 8일 국내 10대 그룹의 해외 계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91개 국가에 2055개의 해외 독립법인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대 그룹의 해외 계열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중국 내 세워진 해외 계열사는 모두 470개로, 10대 그룹 전체 해외 계열사의 23%를 차지했다.
◇ [데이터뉴스]2000대 기업 중 최장수 ‘동화약품’
국내 2000대 기업의 평균 연령이 28.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29일 발표한 ‘국내 2000대 기업 회사 설립 연도 분석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 세워진 회사가 535개(26.8%)로 가장 많았다.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상장사에 5%이상 지분을 소유한 외국인 투자자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 경제지표로 확인된 ‘메르스 쇼크’
6월 소비자심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큰 폭으로 꺾였다. 메르스로 인한 경제 충격이 공식 지표로 확인된 것이다. 특히 작년 4월 발생한 세월호참사 때보다 타격이 더 커 눈에 띈다....
◇ [데이터뉴스] 그룹 경영인 1955년생 가장 많아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93개 그룹 오너와 그 일가 기업인 214명(3~4세 경영인 포함)의 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회갑을 맞는 1955년생이 가장 많은 13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금융보험업, 억대연봉 여성 최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여성 근로자 수가 2013년 기준...
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6천4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 송금 기능 도입…이용료는 무료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메신저 서비스에 페이스북 친구들끼리 돈을...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500대 기업 중 교육훈련비를 감사보고서에 명시한 1031개 기업의 2013년 교육비 총액은 약 5168억원으로, 전년도 5943억원보다 13%가량 감소했다.
◇ [데이터뉴스] 생활비 마련 이유 휴학생 사상 최고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휴학을 결정하는 학생의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청년층...
등기임원 1인당 평균보수 3억1448만원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의 등기임원 연봉이 평균적으로 직원의 13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013년 매출액 기준 국내 150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3억1448만원으로, 직원 한 명이 받은 평균 보수액 4500만원보다 7배 높았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