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러시아 순방에서 ‘신(新)북방정책’ 선언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N) 정상회의에서 ‘신(新)남방정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 균형외교를 향한 대장정에 올랐다.
◇숨 가쁜 4강 외교 복원…한·일 관계 아직 평행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소원해진 4강 외교를 되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일본, 아세안(ASEN) 국가 등을 잇따라 방문했으며 이번 방한에 이어 베트남을 찾을 계획이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칠레 FTA는 태평양 연안국가간에 맺은 첫 FTA로 교역은 물론 정치ㆍ경제ㆍ문화 전반에서 상호 교류ㆍ협력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양국간 교역규모는 한-칠레 FTA 발효 전 2003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제17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에 도착했다.
지난 9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재정부 관계자는 “CMIM의 행정을 담당할 사무국 역할은 ASEN+3의 공동의장국가가 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동의장국은 한·중·일 3국과 ASEAN 10개국이 돌아가면서 맡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한국과 태국이 공동의장국으로 CMIM 설립을 주도했으며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내년에는 일본과 브루나이가 공동의장국이다.
아시아 지역 위기가 자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