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아시아프로야구(APBC) 챔피언십서 김도영은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좌측 엄지 중수지절관절 내측 측부인대 파열 및 견열골절로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감했다. 5강 싸움을 이어나가던 KIA에게도 치명적이었다.
올해도 부상 여파로 인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김도영은 주위의 시선을 이겨냈다. 김도영은 7일까지 타율 0.192 1홈런으로...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류중일 감독이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금메달을 달성하고, APBC 2023에서도 좋은 경기력과 함께 세대교체를 이룬 점을 높이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2024 프리미어 12, 2026 WBC 대회에서 활약해야 할 주축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 대표팀의 연속성 측면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지난달 열린 아시아프로야구(APBC) 챔피언십서 김도영은 1루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 좌측 엄지 중수지절관절 내측 측부인대 파열 및 견열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4개월간 재활 중이다. 올 시즌 초에도 주루 과정에서 중족골 골절로 6월 중순께나 이르러 복귀했다.
하지만 재활에 속도가 붙으며 개막전 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IA 구단도 일찌감치 2024...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번 타자 중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고,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맹활약했다.
임찬규는 평균자책점 3.42와 함께 다승 3위(14승), 승률 2위(0.824)에 올라 팀이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신인상은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의지 노력상은 류진욱(NC 다이노스)이...
김도영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김도영은 무사 1, 2루에서 때린 타구가 더블 플레이로 연결될 것처럼 보이자, 1루를 향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이후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류중일호'가 14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야구대표팀은 1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5일 한 차례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뒤, 16일 호주와 치르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17일), 대만(18일)과 차례로 예선전을 벌인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에서 2위 안에...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신민혁이 2023 아시아 프로 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신민혁이 오늘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류중일 감독이 2022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 야구 대표팀을 지휘한다.
KBO는 18일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AP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이강철 감독은 2017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투수 코치를 맡은 경력이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두산 베어스에서 투수 코치와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9년 kt 감독으로 선임됐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이 감독은 이후 기술위와 함께 WBC 1차 엔트리를 구성한다.
이...
지이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11월 야구 국제 대항전인 ‘프리미어 12’ 대회를 시작으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APBC(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에 단복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될 단복은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이름 붙인 ‘VICTORY SUIT’로, 2015년에...
한국은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예선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아시아 야구 최강으로 손꼽히는 양국이 1차전부터 맞대결을 펼쳐 더욱 이목을 끈다.
이날 경기에는 우완 강속구 투수인 장현식(22·NC 다이노스)과 야부타 가즈키(25·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두 선수 모두 빠른 볼이...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출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대표팀은 1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찰야구단과 마지막 평가전을 한다.
대표팀 선발 요원인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과 LG트윈스 김대현은 투구 수 조절이 필요해 2이닝 정도만 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이후 등판하는 투수들은 실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