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 현장 지휘 강화 및 재난 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700MHz(메가헤르츠)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 안전 관리용으로 구분해 장비 확보 기준, 통합 운영 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했으며, 애초...
현재 국내 철도에는 700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올해는 이음5G-R 테스트베드의 네트워크 구조 설계 및 이음5G-R과 LTE-R 연동구조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음5G 네트워크 구조 설계 및 셀 플래닝, 코어 시작품 제작을 위해 SKT, 콘텔라, SK오앤에스 컨소시엄을 선정해 이달 11일 철도연 해무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 안테나 라디오(One Antenna Radio)' 솔루션은 3.5GHz 대역을 지원하는 대용량 다중입출력 기지국과 700MHz 대역부터 2.6GHz 대역을 지원하는 수동형 안테나를 통합해 망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밖에 초고속 5G 상용 망에도 적용할 수 있는 '5G 가상화 기지국(vRAN)' 솔루션도 첫선을 보였다.
"삼성전자 5G 시장 성과, 이미 4G 뛰어넘어"
삼성...
국가통합공공망은 700MHz 대역의 같은 LTE 주파수를 이용해 구축되는 해수부의 해상무선통신망(LTE-M), 행안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국토부의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말한다.
그동안 부처별로 기지국을 구축, 운영하면서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간섭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평소에는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다가도 재난 발생 시에는 철도망과 해상망의...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2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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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됐고, 2015년에는 지상파 광고의 자율적 편성이 가능토록 한 광고총량제가 도입되는 등 '특혜성' 규제완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협회 관계자는 "일명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700MHz 대역 주파수도 초고화질(UHD) 방송을 위해 지상파에 무상으로 할당했다”며 “거듭되는 특혜에도 콘텐츠 질과 시청률 등에서 과거보다 나아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기 LTE 대비 9배,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
10MHz 대역폭으로 시작한 초기 4G LTE를 1차선 도로라고 한다면, 5밴드CA를 적용한 4.5G는 총 70MHz 폭을 활용한 ‘7차선 LTE 아우토반’으로 비유할 수 있다. HD영화 한편(2GB 기준)을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시간도 LTE 초기 3분 38초가 걸렸던 것이 4.5G 서비스를 통해 23초로...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기 LTE 대비 9배,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
10MHz 대역폭으로 시작한 초기 LTE를 1차선 도로라고 한다면, ‘5밴드CA’ 적용 4.5G는 총 70MHz 폭을 활용한 ‘7차선 LTE 아우토반’으로 비유할 수 있다. HD영화 한편(2GB 기준)을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시간도 LTE 초기 3분 38초가 걸렸던 것이 4.5G 서비스를 통해 23초로 크게...
KT는 지난 3월 7일 700MHz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개소했다. LTE 기술로 추진되고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철도망, 해상망을 모두 아우르는 공공안전망을 통합적으로 연구·개발·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테스트베드이다.
이 중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소방·해경·군·지자체 등 유관기관들이 단일 통신망 아래 단일 지휘 체계에서...
주파수 대역도 700MHz 무선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한 검증은 물론, 망간 발생할 수 있는 간섭을 예측하고 솔루션 개발 등도 진행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업에서 직접 개발한 재난망 장비와 특화 서비스를 직접 시험해볼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했다. 공공안전망 사업을 준비하는 기관과 중소ㆍ벤처 기업들을 위한 공공안전망 세미나와...
최저경쟁가격 7620억원이었던 A블록(700㎒)은 유찰됐지만 B블록(1.8GHz)은 KT가 4513억원에, C블록(2.1GHz)은 3816억원에 LG유플러스가 차지했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D블록(2.6㎓)은 9500억원에 SK텔레콤에게 돌아갔다. SK텔레콤은 또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277억원에 가져갔다.
2.6GHz는 LTE 대역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대역이라 장비...
이번에 경매에 나온 주파수는 700MHz, 1.8GHz, 2.1GHz, 2.6GHz 등의 대역에서 총 140MHz폭 이다.
주파수는 이동통신 데이터의 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자원이다. 때문에 양질의 주파수를 차지하려는 이통사의 눈치 싸움이 그 어느떄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미래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이달 중 주파수 할당 방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중 주파수...
내년 경매로 나올 주파수는 △ 700㎒ △ 1.8㎓ △ 2.1㎓ △ 2.5㎓ △ 2.6㎓ 등 5개다. 5개의 주파수 낙찰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2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역폭은 모두 140㎒로 역대 최대 규모다. 700㎒에서는 40㎒의 대역폭, 2.5㎓나 2.6㎓에서 각각 40㎒ 대역폭, 나머지는 각각 20㎒ 대역폭이 경매에 나온다.
과거 90㎒ 대역폭이 경매에 나왔을 때 최종...
LG전자는 700MHz 대역의 지상파 채널 하나(6MHz)로 울트라HD 방송과 고해상도 모바일 방송을 동시에 송수신하는 데 성공해 ATSC 3.0 기반의 울트라HD 방송시대를 앞당기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TSC 3.0은 최근 국내에서 울트라HD 방송의 유력한 방송규격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실험방송 성공으로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울트라HD...
황금주파수로 일컫는 700MHz 주파수 대역을 어떻게 나눌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용과 방송용으로 같이 나누자는 큰 틀의 공감대를 이루고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추가적인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0일 정부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과 방송통신위원회가 700MHz 주파수 대역의 108MHz폭에 대해 통신용과 방송용에 동시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올 상반기 중에 700MHz 주파수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통신업계와 지상파3사는 700MHz 주파수의 활용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최 위원장은 7일 경기도 과천 식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700MHz 주파수의 활용방안에 대해 진전이 있고 결론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며 "올...
최 위원장은 연이어 프랑스 CSA를 방문, 올리비에 쉬라멕(Olivier Schrameck) 위원장과 만나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규제기관 간 역할분담 문제와, 최근 프랑스 정부의 700MHz 경매 결정 내용 및 주파수 배분 이슈, 통합 시청점유율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쉬라멕 위원장은 실무차원의 협의창구 개설과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에 최 위원장이...
앞서 SK텔레콤 역시 재난망 주파수로 사용될 700MHz에 최적화된 재난망 설계와 운용기술을 확보했다며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재난망 사업자 선정 기한이 4월까지 미뤄지며 KT도 공공발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조만간 재난망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쟁은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 올라있다. 지난해 12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재난망 주파수로 사용될 700MHz에 최적화된 재난망 설계와 운용기술을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SK텔레콤은 장애가 발생해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중화 솔루션과 LTE펨토·간섭제거 고출력 중계기·최적화 자동화 시스템 등을 확대 적용했다.
또 LTE로 4개의 영상과 4개의 무전을 동시에 제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