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 구성이 이뤄지면서 조만간 인수위원, 정부 부처 파견 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에서 누가 인수위에 파견을 나갈지가 관심사다. 국·과장급이 파견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 부처가 아니기 때문에 직원을 인수위에 파견할 가능성은 낮다. 금감원 직원이 인수위에 참여했던 사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이 전...
올해 3월 7개 부처 개각 발표 후 5개월 만에 중폭 규모의 개각을 통해 국정 분위기 쇄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장관에 조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식품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후보자로...
하지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단행한 7개 부처 장관들을 보면 신중함 보다는 행동이 앞선 인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청와대는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의원과 진영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에 각각 내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교수를 발탁됐다.
또 통일부...
문재인 대통령이 내정한 7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도덕성과 자질 논란으로 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인사검증 책임론도 다시 불거질 개연성이 다분하다.
청문회 일정은 다 잡힌 상태다.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6일 김연철 통일부·문성혁 해양수산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민생·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취임 후 가장 큰 폭인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으로 ‘문재인정부 2기 내각’이 완성됨에 따라 경제활력에 초점을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을 통해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대거 당에 복귀하고 학계·관료 출신 등...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을 대비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중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조동호(사진, 63) KAIST 교수를 내정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의 인사청문회 과정을 통과 한 후 문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업계에서는 5G 사용화가 연기된 시점에서 주무 부처인 과기부 수장까지 바뀌면서...
또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행정 경험도 겸비하고 있다”며 “부처의 당면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과학기술 강국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김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학계와 정책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손꼽히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남북경협・북핵문제에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통일부 등 7개 부처에 대한 중폭의 개각을 단행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진영 의원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력했던 3선의 우상호 의원이 막판에 당에 남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이르는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ㆍ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ㆍ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후보로 검증받은 3선의 우상호 의원은 막판 개각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와대가 단행한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 개각인선에서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자리를 지키면서 그간 자리이동이 없었던 복지부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현(56ㆍ행시 28회)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전만복(53ㆍ행시 27회) 기획조정실장은 퇴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영현...
여기에 19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3주 이상 지연되면서 2기 개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새로 임명된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 장관들도 붕 떠있는 상태다. 이날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간 줄다리기가 접점을 찾았다지만 박근혜정부 2기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 시작되더라도 본회의 표결까지 20일 이상 걸린다.
각 기관들이 속속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며...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시대가 열렸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명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성근, 안전행정부 장관 정종섭,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권,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 등이 인선됐다.
청와대의 개각 발표는 브리핑...
'7개 부처 개각', 정성근
박근혜 대통령이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정성근(59)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됐다.
청와대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성근 내정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KBS 기자(1982~1990년)와 SBS 메인 앵커(1990~2012년)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SBS 심야뉴스 '나이트라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인적쇄신의 바람을 타고 정부출범 15개월만에 제2기 내각이 출범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이자 자신의 최측근 인사인 최 의원을 경제사령탑에 내정하는 등 친박 인사들을 중용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는 국정운영에서 보다 장악력이...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단행된 7개 부처의 개각과 관련해 “또 다시 헌법을 무시한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리가 책임총리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헌법에 규정된 권한부터 제대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경질이 예정된 총리와, 국민 대다수로부터 부적격자로 비판받는 총리 후보자만 있는...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이 중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인 최양희(58)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발탁했다.
이로써 박근헤 정부 들어 가장 주목받는 부처인 미래부 수장이 1여년 만에 변경됐다. 최 장관 교체설은 사실상 다가오는 박 대통령 해외 순방 수행원 명단에 빠지면서 일각에서는 기정...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7개 부처에 대한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하는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내정됐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경제팀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친박 정치인’ 투톱 체제가 완성됐다.
교육부 장관을 겸직하는 사회부총리에는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가 발탁됐다. 김 전 교수는 한국교원교육학회...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에 개각을 단행한다. 총 7개 정도의 부처 장관이 바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하는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59)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내정됐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경제팀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친박 정치인’ 투톱 체제가 된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개각에서 부처별 업무평가 결과를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처 평가가 대폭의 후속 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정과제 평가 결과에 최근 카드사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태와 관련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현오석 부총리와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장관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