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대행,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6자회담 수석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미국 내 동아시아·한반도 정세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미우호협회로부터 미주 한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이민자 영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국내 자문위원 1만1000여 명, 해외 간부위원 120명,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 약 1만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처형된 외무성 관리들과 가까운 일부 외교관들이 처형의 두려움 등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해외 근무 중인 외교관들이 동요해 망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 전 외무상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로 근무했고,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행정부와 북한의 비핵화 협상에도 관여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소접견실에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 선관위원에게 임명장을...
주미대사로 내정된 조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정치 경력은 짧지만, ‘미국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와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지휘봉을 넘겨받을 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청장으로 임명된 백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으로 근무했고...
그러자, 홍 의원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거론하며 "지금 윤 후보는 전술핵하고 전략핵을 구분못하고 있다"면서 "문 정권의 사람인 이 전 본부장이 한 것은 문재인 제2기 대북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본부장은 2017~2019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내며 한미워킹그룹(한미...
한미 협의 이후에는 성 김 대표와 지난 21일 역시 한국을 찾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 간 미러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진행된다.
성 김 대표는 북한의 우방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측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성 김 대표는 노 본부장과 오찬을...
외교·안보 총괄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언론·미디어 정책 총괄은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내정됐다.
특히, 천 이사장은 2007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하면서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합의를 주도한 바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차관급)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맡은 북핵 전문가다. 황 전 대사는 이 같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윤 전 총장을 위해 북핵 등 국방·외교·안보 등에 관한 정책에 대해서도 조언할 가능성도 크다.
캠프는 조만간 본격적인 후원금 모금을 시작할...
한국계인 그는 과거 6자회담 수석 대표를 지냈고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대북협상에도 참여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외교에 깊게 관여해온 인물이다.
여기에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포함해 3시간이 넘는 회담 시간 동안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이 미국의 의중을...
2008년 7월~2011년 10월까지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고 이어 2014년 10월까지 주한 미 대사를 역임했다. 그 뒤 2016년 11월까지 대북특별대표를 역임했고, 이후 필리핀 대사로 옮겼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는 주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돼 지금도 직책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대북특별대표 인선을 발표한 것은 북한과...
미국 국무부에서 동아태 부차관보와 대북정책 특별대표, 6자회담 수석대표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북핵통’으로 꼽힌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6자회담 특사로 기용됐고, 2011년 11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3년간 활동했다. 한국계로는 첫 주한 미국대사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필리핀 대사와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냈다.
그의 외교정책 고문인 브라이언 매키언 전 국방부 수석부차관은 지난달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과 관련해 완전 철수는 없을 것이라며 “어떤 결정을 내리든 한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북 정책을 두고 미국과 적극적인 정책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따른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자 아그레망 절차를 지연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는 1975년 외무고시(9회)에 합격해 유럽국장, 주(駐)유고슬라비아 대사, 차관보, 초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지냈다.
이 의원은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북핵 전문가이자 여당 내 대표적 '외교통'이다.
1997년 주미 대사관 정무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한 간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 채널'을 최초로 개설, 같은 해 남·북·미·중의 제네바 4자 회담 성사를 이끌어냈다. 2년 가까이 4자 회담 대표단으로 활약했으며 1999년...
최근에는 여야 방미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알리기도 했다.
△1949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 △외교부 구주국장 △주유고슬라비아 대사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주독일 대사 △국가정보원 1차장 △단국대 석좌 교수 △20대 국회의원
남북, 북미 정상 간 담판을 짓는 현재의 톱다운 방식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북핵 6자 회담은 2003년 시작된 남·북·미·중·러·일 등 6개국의 차관 또는 차관보급 수석대표가 참여하는 다자 협상이다. 6자회담은 비핵화 검증 방법을 둘러싼 북미 간 대립이 거세지면서 2008년 12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생방송과 관련해 임 실장은 “제가 알기로 평양서 진행된 어떤 행사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적은 없다”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워낙 중요성을 강조해서 저희가 제안할 때도 받아들여질 것이라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또 임 실장은 “어제 중계차 5대와 두 개 팀이 이미 평양으로 올라갔고 조선중앙방송과 협력체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