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살리기 국제기금(IFAS)을 통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진화 및 카자흐스탄의 소방 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환영하였다.
15. 양측은...
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제도화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9월 유엔(UN) 산하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서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표하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자본 공시 관련 국제기구 인사, 자연자본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의...
우리는 특히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참여를 포함, 대학 및 연구기관 간의 연계와 공동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을 합의한다.45. 또한 우리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됨을 환영한다. 이 행사들은 한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회원국들 간 긴밀한 문화적 유대를 보여준다.
정상회담이 끝나면 양국은 합의 문건 체결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이 미래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으로 이집트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22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번 중동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한다.
또한 패럴림픽 개막식 1주년인 3월 9일에 맞추어 평창에서 별도의 패럴림픽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청은 2월 8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를 평화주간(Peace Week)으로 삼고 평창포럼(평화, 장애, 지구인류), 청소년모의유엔대회와 고성 비무장지대 관광(DMZ 투어), 비무장지대(DMZ) 평화기차(트레인) 등 평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올림픽 개최로 조성된...
양측은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및 산하 위원회가 통상·투자협력 발전에 있어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2018년 6월 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7차 공동위 개최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동 회의 결정 사항들의 이행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4. 양측은 전 지역에 걸친 개방되고 비차별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의 보편적...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남과 북은 두 선언을 통해
남북문제의 주인이 우리 민족임을 천명했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경제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협력사업을 통해
남북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약속했습니다.
남과 북이 상호 존중의 토대 위에 맺은
이 합의의...
한국은 작년 말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한 데 이어, 3주 전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회의에서 개도국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억불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소녀를 위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5년간 2억불 규모의 개도국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전승절 행사의 핵심 일정인 군사 퍼레이드(열병식)도 참관키로 했습니다. 우리 정상이 중국이 개최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참관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 이산가족 6만명 생사 확인 작업 곧 착수
대한적십자사(한적)가 이산가족 6만여 명의 생사 확인 작업에 곧 착수합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70주년 경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남북 준비위는 지난 5월 중국 선양(沈陽)에서 사전접촉을 갖고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에 잠정 합의했으나 6·15 공동행사의 성격과 8·15 공동행사개최 장소 논란 끝에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개최 장소 논란을 극복해야 공동행사가 최종 성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15 광복 70주년 공동행사는 민족 정통성을 과시할 수 있다는 상징성이 큰 행사인...
러나 북한의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은 그 다음 날인 15일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행사는 서울에서 8·15 광복 70주년 기념 공동행사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합의를 변경할 수 없다며 공동행사 무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승환 광복 70돌 준비위 대변인은 ""당면한 6·15 공동행사 준비는 물론이고 8·15행사 장소 문제...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와 ‘6·15 공동선언 15돌, 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는 8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측이 ‘6·15 공동행사’를 다음달 14~16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6·15 공동행사가 열리면 200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남북 준비위간 추가 실무 협의와 양측...
현대상선이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 합의 소식에 강세다. 현대상선은 대표적인 남북 경제협력주로 꼽힌다.
8일 오후 1시4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44% 오른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광복 70돌·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와 '6·15 공동선언 15돌·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는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북회담 개최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힐튼 호텔은 서울 도심이 아니어서 보안을 유지하는데 유리할 뿐 아니라 청와대나 정부청사, 판문점 등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도 겸비하고 있다. 2007년 5월에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도 이곳에서 열렸다.
남북 장관급회담은 2000년 6·15 공동선언의 합의사항으로 그해 7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식명칭은 ‘남북당국회담’으로 변경됐지만 10일 남북 양측이 12일 서울 개최에 합의함에 따라 남북 장관급 회담이 6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남북 장관급회담은 2000년 6·15 공동선언의 합의사항으로, 가장 최근 회담은 2007년 5월 열린 제21차 회담이었다.
그동안 회담에서는 남북 교류사업과 이산가족 상봉행사, 각종 위원회의 출범 등의 문제가 협의돼 왔다. 이번...
또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 문제 등을 공식적 의제로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북한 측은 ‘6.15 및 7.4 발표일 공동 기념문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우리측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오후 5시에 2차 수석 대표회의를 개회한 이후 자정까지 6차례 수석 대표간 회의를 이어갔다. 양측은 오후 7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측 수석대표 문제와 6·15 공동행사개최 문제 등 일부 쟁점에 대한 이견으로 10일 새벽 1시 현재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채 막판 진통을 벌이고 있다.
남북 양측은 9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장관급회담을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합의서 문안 조율에 들어갔다....
앞서 북한은 이날 특별담화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을 협의할 당국간 회담 및 6·15와 7·4 남북공동행사개최 등을 제의했다. 우선 북한이 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해 “남측이 편리한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며 이례적인 호의를 보여 남측의 장관급회담 서울 개최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커졌다.
여기에 개성공단 문제 외에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