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4곳이 넥스트레이드와 SOR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증권 역시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10월 증권사 요청으로 SOR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2월까지 SOR 공동 구축을 협의했다. 올해 5월 SOR 1차 개발을 완료했고, 7개 증권사와 커스터마이징 및 테스트를...
6일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잣대로 판단하면 현재 금 가격은 고평가 구간"이라며 "다만 최근에는 인플레 헤지와 무관한 가격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금 가격의 기존 설명 변수 약화는 새로운 변수 등장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상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 1순위로 거론되는 원자재다. 연간 원자재 수익률에 따르면 물가 상승...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휴림네트웍스로 한 주간 83.51% 오른 6250원에 마감했다.
2일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팔란티어 투자조합 1호 등 대상 40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1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3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LB글로벌로 한 주간 48.28% 오른 6250원에 마감했다.
최근 HLB그룹주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HLB는 지난 2일...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일~5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대비 62.41p(2.30%) 오른 2862.23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399억 원, 2조249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8055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7.05p(0.84%) 오른 847.4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은 11일 6월 소비자물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컨센서스는...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송치 대상에서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하급 간부 2명 역시 송치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군 관계자 6명은 송치해야 한다고 결론이 모아졌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은 '경찰 수사 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찰 최종 수사...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경찰에 “사람이 너무 많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안전사고 우려 신고가 13건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이런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계, 지역 경찰 등 29명을 현장에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손흥민의 등장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2000여 명이 넘는...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 30일∼7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L)당 26.9원 상승한 1682.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6월 셋째 주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직전 주보다 29.7원 상승한 1748.2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9원 오른 1656.6원으로...
토요일이자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오후...
6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에 대비해 재해 정보 지도를 만들거나 재해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마포구는 관내 6개 침수취약지역과 5개 도로 침수우려지역을 표시한 ‘재해 정보 지도’를 구성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와 빗물펌프장에 보유하고 있는 수방용...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22.8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주에 내린 비가 역대 2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보장하는 지수형 보험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무게는 4.6kg으로, 처음 제품을 손에 들었을 때 꽤 무겁다고 느껴졌다. 다만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커라 자주 옮길 일이 없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뮤직 프레임은 받침대를 이용해 탁상에 세우거나 벽에 걸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2주간 사용해본 결과 무엇보다 본연의 기능인 사운드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제품 위쪽에...
마약 사범 유형은 우선 그 행위로 구별을 하는데 1) 투약 2) 소지 3) 매매 4) 알선 5) 수출 6) 제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행위 유형 가운데 투약과 소지 행위가 그나마 형량이 좀 낮고 매매와 알선, 수출과 제조의 경우는 초범이어도 실형을 선고받을 정도로 형량이 무겁습니다.
이 같은 행위로 범죄 유형을 구별함과 동시에 어떠한 종류의 마약류를 다뤘는지, 그 양은...
CNBC방송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12개월 평균치인 22만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게다가 실업률은 종전 4%에서 4.1%로 상승했다.
또 지난주 실업 수당 청구자 수는 23만8000명을 기록해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ADP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선 민간고용 증가가 5월 15만7000개에서 6월...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6구역에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6일 한국은행의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금리수준전망지수(98)는 전달보다 6p 하락했다. 이 지수는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하락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으면 기준선 100을 넘는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8로 전달보다 7p 상승하며 기준선을 웃돌았다. 업계는 금리 인하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헬스 기구 브랜드에서 출시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코치가 맞춤 트레이닝으로 6개월 안에 수직 점프 높이를 3인치(7.62cm) 늘릴 수 있게 도와준다. 실패 시 돈을 받지 않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홍보는 효과적이었다. 전 세계에서 덩크슛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의 소셜미디어에는 스페인어와 히브리어를 구사하는 사람까지 있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시차로...
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전력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장기 공급을 협의 중이다. 공급 규모는 총 6.3기가와트시(GWh), 계약금액은 1조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공급 제품은 ‘삼성 배터리 박스(SBB) 1.5’로 알려졌다. 삼성SDI가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SBB는 컨테이너 박스에...
현대차 노조, 10일과 11일 부분파업 예고8~9일 집중 교섭에서 타결 여부 주목지난해에도 부분파업 전날 잠정 합의안 도출임금ㆍ성과급 규모 대한 견해차 여전히 커
현대차 노동조합이 내주 부분파업을 예고하면서 6년 만에 파업이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노사가 파업 전 집중 교섭을 벌이기로 한 만큼 이때 타결 여부에 따라 실제 파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대학에 진학한 뒤 전공을 택하는 ‘자율전공선택제’(무전공)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 10명 중 6명은 다시 대입을 치러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6일 진학사가 무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1~2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다시 고3으로 돌아가도 무전공으로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