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테크기업에게는 수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및 우대 금융을 제공하고, 소비재·프랜차이즈 분야 내수기업 전용 수출 지원트랙 신설, 성장성 기반 수출금융 대상 확대 등을 통해 내수·초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물류비 상승에 대응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을 신속히 집행하고 필요시 추가 물류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품평회 참가 유통 채널은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이마트 △온라인 분야에서 롯데ON, 쿠팡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ㆍ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참가 접수하는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의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해당 펀드는 인도 핵심 산업을 이끄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타타그룹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인도 대표 소비재 기업군에 투자하는 ETF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중국 대체 투자처로 떠오른 인도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가 급성장하며 주목받고...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가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고 경기소비재, 금융, IT, 에너지 등 시장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배경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의 3개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10.06%, 10.41%를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니프티50(Nifty50) 지수 수익률(3.95%, 5.46%)을 상회하는 수치다. 니프티50 지수는 인도 증권...
이런 형국에 현대차는 글로벌 5대 모터쇼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던 뉴욕오토쇼의 단골로 자리매김했다. 디트로이트오토쇼에는 불참해도 뉴욕에는 반드시 부스를 차린 셈이다.
◇브랜드 당위성과 美 전략의 상징성 맞물려
뉴욕오토쇼는 현대차의 브랜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뉴욕은 미국 현지에서 소비재의 고급화ㆍ상향 평준화가...
임의소비재 등 제조업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오혜윤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투자운용부장은 펀드를 통한 신흥국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오 부장은 “인도 시장은 대표그룹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승자독식’ 구조”라며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인도 정부 주도의 미래 핵심 성장...
자원에서 소비재까지 폭넓은 사업을 다루는 ‘컨글로머릿(복합기업)’ 업태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제조업 등에 비해 과소평가되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상사는 과거 주력이었던 상품 트레이딩으로부터 사업투자나 해외 기업 경영 참여를 통해 배당 수입이나 매각 이익을 노리는 사업 모델로 전환해왔다. 여기에 버핏 회장이 상사 사업 모델에 ‘확실한...
장상식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지난해 중국의 교역은 세계 무역 5대 강국 중 수출 증가율은 2위, 수입 증가율은 최하위로 무역구조가 점차 자립·내수형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특히 중간재·소비재가 수출 증가를 주도해 중간재 중심인 한국과 수출 구조가 점차 유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고급 소비재 수출이 늘며 한국과 ‘산업 내...
제조는 이차전지 산업 및 전기차 분야의 투자로 M&A 트렌드를 이끌고, 소비재 산업은 소비자들의 안정적인 수요로 M&A 기회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몸집 불리는 M&A 큰손 SK
27일 본지가 주요 대기업 집단의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계열사수가 가장 많은 기업 집단은 M&A 큰 손인 SK로 나타났다. SK는 M&A와 지분 취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8일 발간한 '5대 추세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에서 에너지와 IT 인력 이동,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공급망 재편,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에너지 보유국들이 미래 대비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노후 발전 시설 개선에 힘을 쏟는 만큼 국내 기업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애초 디지털서비스 기업에 국한했던 과세대상은 OECD 논의 과정에서 가전 등 소비재기업으로 확대됐다.
더구나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세를 부과하자고 주장하면서 적용대상이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교수는 “디지털세는 본사의 이익 중 통상이익 초과분의 일부를 해외매출액 국별 비율에 따라 매출이 발생한 외국에...
총 55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며 분야는 의료, 화장품 등 5대 소비재다. 올해는 콘텐츠 및 의료ㆍ헬스케어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아울러 △한류와 현지쇼핑 특수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온라인 전시회 사업 등도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전자상거래활용 진출지원 사업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자유소비재(27.7%), 커뮤니케이션(21.8%), 헬스케어(9.3%) 등이 뒤따랐다. 내년 경기 반등과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소재 업종(15.1%)도 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백찬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P 500지수 내 상승률 상위 기업들은 2020년의 사회상을 여실히 반영했다”며 “칩세트 수요 확대와 M&A 이슈 그리고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트렌드 확산...
첫 번째 화상상담회는 4월 23일 K뷰티·K방역기업(56개사)과 5대 유망 소비재 기업(77개사)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중진공이 동시에 개최했다. 13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6개국 54개사 바이어와 179건의 화상상담을 했고, 상담액은 24억 달러에 달했다.
이날 브랜드K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협회가 주관한 2차 화상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쑤닝닷컴)...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화상상담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진행돼 5대 소비재기업 등 77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9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상담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역전문가를 활용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한 3D프린터 제조업체 메이커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첫 번째 화상 수출상담회는 신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K방역 기업과 5대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23일 한국무역협회과 중진공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K뷰티 및 방역용품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기업인 쑤닝닷컴과 전자상거래 2위 기업 징동닷컴, 인도네시아 5대 제약기업인 인떠르밧, 말레이시아에 60여...
중진공은 해당사업을 통해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농수산식품 △의약품 등 5대 핵심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춘 자사 쇼핑몰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외국어로 구축돼 있고 결제, 배송, 교환 및 반품, 고객 응대 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한 자사 쇼핑몰을 보유한 기업이다. 올해는 해외 현지 쇼핑몰 개설 및 운영...
소비재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기술ㆍ마케팅 지원도 확대된다.
전자상거래 전용 수출 인프라도 확충된다. 해양수산부와 관세청 등은 인천 등에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수출 신고도 주문ㆍ배송 정보를 바탕으로 간소화해 주기로 했다.
다만 과제는 남아 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선...
시장별 공략 방안을 보면 신남방 지역은 화장품 등 5대 유망 소비재 대상 수출보험 우대를 확대하고 하반기 중 수출 마케팅 행사를 70여 차례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소재·부품 산업은 현지 진출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바이어 미팅, 상담회 등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동시 통관 절차 간소화, 관세 인하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신북방은 산업협력 생태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지난 1일 소비재를 중심으로 1120억 달러(약 13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750억 달러어치 미국 산 제품 중 일부에 5~10% 관세를 발효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9월에 협상을 재개했다가 자칫 결렬돼 미중 마찰이 더 악화하는 사태를 피하고자 중국 지도부가 미국 측에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