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역대 11번째 규모이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진동이다. 삼다도 주민은 공포에 휩싸였다. 포항 강진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 화북동에 사는 김 모씨는 ‘아이들이 먼저 생각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피해는 적었다. 4년 전 포항 강진과 달리 단층이 수평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400년 전 창문400년 전 창문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에 공개된 '400년 전 창문' 사진은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의 외벽이다. 정교한 나무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점이 특징이다.
'400년 전 창문' 모스크는 1573년에 건설돼 현재까지 형체를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마다바드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