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경희궁지 역사정원 착공을 시작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한양도성 및 돈의문 복원 등 2035년까지 4대 테마로 공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희궁지 내 역사정원은 차량진입로 등 역사적 맥락과 무관한 시설을 덜어내고 궁궐 숲 조성, 왕의 정원 연출을 통해 경희궁의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비어 있는 공간특성을 활용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지난 14일 창덕궁에서 3개 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궁궐을 활용한 각종 사업, 콘텐츠 발굴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과 함께하는 고궁 문화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고궁 체험...
교육편에선 4대 궁궐과 청와대 등 우리나라의 주요 한옥들을 보수해 온 ‘한옥 명인 7인’이 출연해 △목재의 갈라진 틈 메우기 △목재 오염‧곰팡이 제거 △바닥 미장‧창호지 바르기 △기와지붕 위 잡초 제거 △흰개미 피해 예방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직접 보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쇼츠(짧은 길이의 영상)도 제작해 공개한다.
한옥 보수 영상 시리즈는 한옥 상담...
관광객이 많이 찾는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이외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경희궁, 운현궁, 종묘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 코스다.
우선 경희궁, 국립기상박물관,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이어지는 역사 및 추억 여행이다. 경희궁은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라 해서 서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조선 5대 궁궐 중 하나로 왕족의 사저로 쓰이고 창덕궁과...
아울러 문화재청은 향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복궁을 비롯한 4대 궁궐, 종묘, 조선왕릉 등 주요 문화유산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도 발표했다.
경복궁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 자율적으로 2~4회 이뤄지던 순찰을 8회로 확대하고, 외곽 담장 주변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는 14대에서 20대 추가한 34대로 늘릴 방침이다. 창덕궁 21대...
아울러 문화재청은 경복궁 담장 낙서와는 별도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내부에 있는 낙서 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건물의 기둥과 벽체 등에 연필이나 유성펜 등이 사용된 낙서와 뾰족한 도구 등이 사용된 훼손 등을 확인했다. 이 역시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보존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궁궐 외곽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지역을...
앞서 문화재청은 경복궁을 비롯한 4대 궁궐과 종묘 등 주요 문화유산의 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순찰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에는 낙서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판도 설치하고 있다.
당국은 낙서 제거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 중이다. 문화재보호법은 지정문화재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코스(10㎞), 4대 고궁코스(4㎞) 이외에도 서울숲 한강코스(3㎞), 중랑천 자전거길 코스(21㎞), 상암 공원 라이딩 코스(5㎞), 경춘선숲길 라이딩 코스(4㎞) 등 총 6가지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민들 ‘잇템’
2015년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는 올해 5월 누적 이용량이 1억4000만 건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함, 서울 4대 궁
계묘년 설과 어울리는 역사 유적을 찾는다면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동안 무료 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하는 서울 4대 궁 투어를 추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궁궐 중 최초로 건립돼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겨울 풍경이 유명한 경복궁은 해설사들의 설명과 함께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설 연휴...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4대 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대면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사전예약이 필요한 10개 프로그램을 먼저 공개한다.
축전 기간 중 운영되는 주요 궁궐 체험 행사 4종...
창경궁에서는 14~15일 간 상시 야관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고궁음악회’가 열리며, 12일부터 22일까지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이라는 사진 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된다.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무료로 상시 야간관람을 즐길 수 있다.
창덕궁에서는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을 여는 ‘창덕궁 추석행사’가 13일 열린다. 단, 창덕궁 후원은 무료로...
다만,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은 일반 대인 관람권만 적용되므로 단체권과 할인권은 기존 매표창구를 이용해야 발권할 수 있다.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은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중 창경궁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다른 궁궐로의 확대 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
재현 후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 등을 펼친다.
‘후’는 해마다 선보인 ‘궁중 문화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궐의 왕실 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 정비를 지원하고 궁중문화축전을 전시한다. 궁궐 야간관람 시에는 왕실 여성문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국민대통령 시대에 대통령이 있을 곳은 구중궁궐이 아니라 광화문 청사”라면서 “대통령 집무 청사를 광화문으로 옮기고, 청와대와 북악산은 국민에게 돌려드려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시민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특히 박근혜정부에서 논란이 된 청와대 특권 청산과 운영 투명화를 위한 취지의 공약들도 추가로 발표했다. 대통령...
올 한해 서울의 4대 궁궐에서 '왕후의 사계'를 주제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궁중화장품으로써 '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계절별로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에서 차례로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궁의 아름다운 사계와 왕후의 미를 알리고 있다.
LG생활건강...
궁중문화와 한방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 K뷰티 명소로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올해 서울의 4대 궁궐에서 ‘왕후의 사계’를 주제로 궁중문화 캠페인도 펼친다. 후는 올해 매 계절별로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서울 도심의 4대 궁궐에서 차례로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불탄 궁궐을 중수하고 대동법을 시행해 공납의 폐단을 바로잡는 등 황폐해진 조선을 재건하는 데에 힘썼다. 특히 외교에 있어서는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중립'이라는 실리외교를 펼쳤다.
광해군은 그러나 사후 묘호조차 갖지 못했다. 당시 광해군은 명나라가 임진왜란 당시 파병으로 조선을 지원했음에도 명나라의 파병 요청에는 적극적인...
고려를 피바다로 만들 것이라는 예언으로 ‘저주받은 황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자라난 왕소는 주위 사람들이 잇달아 살해당하자 아버지 왕건에 의해 궁궐에서 쫓겨나 8살 때부터 금강산에서 성장한다. 그는 신율(오연서)을 만나 훗날 4대 왕 광종이 된다. 장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종영 후 바로 복귀작으로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극본을...
우윤근 원내대표도 “국민들을 위해서 날밤을 세워야 할 청와대가 구중궁궐에서 권력암투에 날밤을 세우고 있다”며 “이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의 비리 의혹, 해외사업에 40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은 의혹, 그리고 30조원 가까운 엉터리 방위산업 비리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