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캐니스터 공급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코리아에프티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최근 경기 위축에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본 캐니스터를 개발해 국내 5개 완성차(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 모두에 공급하던 코리아에프티가 세계 최초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2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패스트뷰는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콘텐츠 유통을 비롯한 수익성 높은 주력사업의 매출 증대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꼽았다. 특히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뷰어스는 올해 해외로 서비스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8월 기준 4개사 합산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945억 원으로 전년 영업익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이제는 정말 앨범 판매량에 대한 시장 기대가 없다”며 “관련해서 더 이상 추정치가 낮아질 것을 우려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림픽이라는 이벤트 탓에 3분기에는 2분기 만큼 활동이 많지...
또한, 2분기 항공사들의 영업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됐으나 최근의 유가/환율 하락 추세로 우려 요인이 소폭 경감했다. 3분기 실적 기대 증폭과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에 따라 항공주 투자 센티먼트가 점차 우호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9월 추석연휴와 10월 징검다리 연휴 효과도 항공/여행 업종에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5% 밑도는 4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매출액은 약 1조163억 원 수준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팬데믹 기간 점포 감소 수는 분기 평균 45개지만 2023년에는 △2분기 27개 △3분기 5개 △4분기 4개 △2024년 1분기 11개 등으로 축소 폭이 줄었다.
이는 영업점 폐쇄가 까다로워진 영향이다. 급격한 점포 폐쇄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점포폐쇄 공동절차가 시행됐다. 점포폐쇄 공동절차는 점포 폐쇄 결정을 위한 사전영향평가절차를 강화하고...
DS투자증권은 13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2026년 매출 12조8000억 원, 영업이익 1조3000억 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1만2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선 20척과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2기, 나머지 기타 상선 등 건조로 LNG선 5조8000억 원, FLNG 2조5000억 원, 기타 상선 4조5000억...
13일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939억 원, 영업이익은 206억 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한 이유는 ESL 판매 부진의 영향”이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ESL이 포함된 ICT 부문 상반기 매출액은 2093억 원으로 5622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며 “상반기 대비 반등이 예상되는 하반기 전망을 포함한 ICT...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울러 11월에 북미 고객으로부터 HBM3E 8단 인증을 받더라도, 고객사가 12단 위주로 신제품을 운영하기 때문에 실제 수요처는 한정되어 있다"라며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3조3000억 원에서 10조3000억 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그는 "연초에 설정하지 않은 DS 부문 상여충당금이 3분기에 약 1조5000~2조 원 사이...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3분기 스판덱스 판매량은 전분기와 동일한 견조한 수준”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다만, 브랜드 업체들의 오더 증가, 원단 업체들의 재고비축 등 기대했던 추가적인 수요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4분기에는 8월 말 급락한 BDO 가격이 원가로 인식되는 등 영업이익 반등이 전망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조7000억 원으로 2018년 3분기(6조5000억 원)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컨센서스 영업이익(7조700억 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반기 D램 수요 양극화 현상은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인공지능(AI) 및 서버용...
◇SK하이닉스
D램 수요 양극화 심화
목표주가 24만 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 유지
3분기 추정 영업이익 6조7000억 원, 컨센 소폭 하회
뚜렷한 D램 수요 양극화, 실적 변수로 작용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중국과 모바일 의존도 높은 게 부담
3분기 예상 영업이익 13조3000억 원에서 10조3000억 원으로 하향 수정
이번 다운사이클에서 취약한 반도체 사업 구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5조5000억 원에 그쳐 전분기 대비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SDC) 실적도 기존 기대를 밑돌고 모바일 경험(MX)·네트워크(NW)도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코스피에서는 한 달간 콘텐트리중앙(-24.9%), 스카이라이프(-18.3%)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낮아졌으며, 코스닥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87.4%), 스튜디오드래곤(-15.3%) 등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보면 영업이익 하락 전망이 두드러지는 기업들도 많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인한 영향이 미친 모습이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낮아진 곳이 절반가량 된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35개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사 중 111곳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과 비교해 하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50%에 가깝다. 반면,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기업이...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실적개선 및 정상화 속도감에 기대를 높였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2000억 원에 그치는 '어닝 쇼크'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1000원으로 17.3%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최 연구원은 “광고 사업은 경쟁 역량에 기반해 신규 광고주 유치에 더해 아마존 공식 배송서비스 파트너(DSP) 운영 대행을 시작해 신규 캠페인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며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132억 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68억 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일리앤코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는 7월 물염색 제품을...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액 79조 원, 영업이익 11조1000억 원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7%,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거란 관측이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의 일회성 비용과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을 거란 분석이다.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74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13조1000억 원으로...
이어 류 연구원은 “부정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도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으로,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의 고객 확보 또는 신규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은 1,304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