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실무반에서 우선 검토를 실시하고 중요 이슈는 공동협의체 전체회의(분기별)에 상정·논의하기로 했다.
IFRS17 도입에 따른 장ㆍ단점, 주요 이슈와 건의사항 파악 등 보험 재무정보 릴레이 간담회 결과도 보고했다.
릴레이 간담회에서는 IFRS17 도입으로 보험 재무 정보가 실질가치에 부합하게...
이 카드는 카드고릴라 2017년 총결산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결산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 미스터 라이프는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해 2015년 출시된 상품이다. 전기·도시가스 요금 등의 공과금부터 주말 마트·주유 할인 그리고 시간대별로 할인되는 다양한 생활 할인을 갖추고 있는 생활비 카드다. 해당 영역에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위는...
다수 기업들이 12월 결산 배당 시점에 배당 정책을 반영하여 배당금을 증감시키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배당금, 배당수익률 이전에 배당 지급 기업이 중간 배당 또는 분기 배당에 속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분기 배당의 기업의 경우 6월 30일이 배당 기준일이다. 중간 배당 기업의 경우 기업이 특정 배당기준을 정관에서 고정 또는 이사회...
올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LG전자가 반기 배당금액을 주당 500원으로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LG전자가 앞서 3월 ESG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으로 △최소배당금(주당 1000원) 설정 △배당성향 상향(20%→25%) △결산 배당기준일 변경 등을 발표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0일, 배당...
해마다 늘었던 중간 배당 올해 위축 우려현행법상 중간·분기 배당에 선 배당액 후 배정일 확정 적용 못해상장사 "중간·분기 배당 절차 개선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해야"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매년 늘어나던 중간배당 규모가 올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행법상 분기·중간배당에서 ‘선 배당액, 후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개선된 절차로...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세입은 497조 원으로 전년도 결산대비 77조 원(13.4%) 줄었다.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
이 가운데 세금으로 걷힌 국세수입(344조1000억 원)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전년대비 51조9000억 원 줄었다. 정부의 예상 국세수입(400조5000억 원)보다는 56조4000억 원 덜 걷혔다. 역대 최대 세수 결손이다. 법인세(-23조2000억 원)와 소득세...
준수율은 53.3%로 전년(60%)에 비해 낮아졌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신설된 ‘현금 배당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항목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준수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현금 배당관련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30기 연속 결산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결산배당 실시 유무에 대해 어느 정도 배당 예측가능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상장협은 2023 사업연도 결산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 및 배당 실시 현황을, 코스닥협회는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상장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상장사 관계자들은 배당절차 개선방안 취지에 공감하며 변경된 절차에 따라 배당을 해보니 미리 배당액을 공시하면서 배당금 관련 문의가...
펀드 위험등급제는 운용사가 기초자산의 변동성, 원금손실 가능액, 환매여부 등을 비롯해 펀드 수익률 변동성을 토대로 매 결산시점마다 위험등급을 1등급(매우 높은 위험)부터 6등급(매우 낮은 위험)으로 재분류한다.
예를 들어 1등급 펀드는 최근 3년간 연환산 수익률 변동성이 25%를 초과하는 반면, 4등급(보통 위험) 이하부터는 변동성이 10% 이하에 그친다. 전체...
정부가 지난달 11일 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직전 결산 대비 59조4000억원 오른 1126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절반을 넘겼다. 이 비율은 2011년(30.3%) 30% 돌파 후 2020년(43.6%) 40%대를 넘었고 2022년(49.4%)에는 50%대 턱밑까지 다가서는...
3월까지 예산 대비 진도율은 32.3%로 작년대비 1.7%p 높다. 1분기에만 연간 예산 3분의 1이 투입된 셈이다.
기재부의 주요 고민 지점은 당장 세수 여건은 물론 재정 상황이 좋지 않고 개선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출 요소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R&D 예타 전면 폐지 및 투자 규모 대폭 확충을...
12월이 결산일인 기업 기준, 16일은 1분기 정기공시 마감일이었다. 정기공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되는 '사업보고서'와 '분기·반기보고서'를 의미한다. 일반 투자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의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1분기 리뷰,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코스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실적발표는 주식시장에 우호적 변수로...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지사의 올해 3분기(6월 결산 기업) 누적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에 따른 것이다.
양지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원가 절감 위한 작업으로 3분기 누적 원가비용이 90억 원 줄었다”라며 “기존 원부자재를 활용하고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등으로 이익을 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 원은 전년 동기보다 7조4769억 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 원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 원 감소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산업용 전기 판매량...
앞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8일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도 ‘이번 건은 중대한 사태라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며 사실상 손 회장이 이번 사태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데자와 CEO는 “대주주인 위탁처(네이버)에 자본의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PF 정상화 펀드는 이달 초 운용에 돌입해 다음달 결산에는 펀드 운용 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앙회 고위 관계자는 “2차 펀드는 1차 펀드보다 규모가 크긴 하지만, 전체 PF 대출 규모를 보면 큰 금액은 아니므로 2차 펀드 집행에 속도를 낸 이후 3, 4차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를 넘기게 되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하이브의 주가 청신호를 전망하고 '매수' 의견을 내놓던 증권가에서도 이번 이슈가 당분간 진흙탕 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엔터주 특성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하이브의 향후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PER이 높다면 기업의 현재 버는 수익에 비해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8월 결산 기준 주당 600원(공모가 기준 연 24%) 이상 규모가 예상된다.
또 ‘선 배당 후 투자’ 방식을 도입한다. 이는 배당액이 확정된 뒤에 투자자가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으로, 기존 결산 전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고 이후 배당금이 정해지는 ‘깜깜이 배당’을 개선해 주주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기존 자산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