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이번 수학영역이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했다.
그는 "변별력에 따른 문항의 배치 면에서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흡사하며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다"며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김보라 삼각산고 교사(EBS 영어 강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과 문항 배치가 유사하고 친숙한 소재를 다뤘지만, 충실히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배치돼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올해 9월 모평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 영역에서도 킬러 문항은...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윤혜정 덕수고 교사(EBS 국어 강사)는 16일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제와 정답에 오류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모두 이상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능일부터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63건 신청이 접수됐다고...
8번 △2015학년도 영어 25번, 생명과학Ⅱ 8번 △2017학년도 한국사 14번, 물리Ⅱ 9번 등이다. 이 중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영역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소송까지 간 끝에 이듬해 결론이 나기도 했다. 당시 교육부는 성적 재산출을 하고 해당 학생들의 대학 추가 합격 여부를 가렸다.
평가원은 이날 확정한 정답을 바탕으로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성적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특히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졌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899개 고등학교 1~3학년 102만 명이 원격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모의수능은 고3의 경우 2021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수학은 가·나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고2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국어·영어·수학이 공통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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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수능, 인간 등급매기기 시험…일단 잘 봐라"
배우 유아인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독려했다. 유아인은 수능이 열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글에서 "일단을 잘 보세요. 애쓴 만큼. 수능이라 불리는 '인간 등급매기기 평가시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받게 될 성적통지표에 영어영역은 표준점수·백분위 등이 아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1∼9등급)만 표기된다....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 9번은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 접수된 이의...
이 문항의 복수정답이 인정되면 2014학년도 수능에서 세계지리, 2015학년도 수능에서 생명과학Ⅱ, 영어 영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된 뒤 2년 만에 다시 출제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음절의 종성과 관련된 음운변동 현상을 묻는 국어 영역 12번 문항도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평가원 관계자는 “한국사 14번 문항 관련 추측성 기사가...
앞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세계지리 8번,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생명과학II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2년 연속 출제오류 논란이 일었다.
2016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2년 연속 발생한 문항 오류로 인해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른바 ‘물수능’으로 불리며 수험생들은 입시난을 겪고 있다. 난이도 조절 실패, 정답 중복인정 등 뒷맛이 개운치 않은 수능이었다. 이에 일정대로 정시 발표가 시작되자 일찍이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학에 합격한 이들에게 마냥 장밋빛 대학생활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구직난 속에서 승리하기...
하지만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난이도 조절 실패와 복수정답 논란에 휩싸여 일찍이 재수학원으로 마음을 정한 N수생들이 많다. 2017학년도부터 일부 수능과목에 변화가 있는 만큼 올해 N수생들은 더욱 굳은 각오로 수험생활에 임할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남양주 대성기숙학원은 대성학원 본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숙학원으로, 수험생들에게 대성학원의...
정답: 물수능.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와 수학 영역이 수능 사상 가장 쉬웠던 것으로 드러나며 '물수능' 논란을 빚었다.
8. 정답: 중규직. 정부는 기업의 근로자 해고비용을 줄여주는 대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중규직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 정답: 자녀를 위한 비용.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은퇴 후 뜻하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변별력이 떨어져 수험생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일 한국교육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A형 132점, 국어 B형 139점, 수학 A형 131점, 수학 B형 125점, 영어 132점으로 집계됐다.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 1.37...
평가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복수정답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영역 등급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3일 성적표가 배부된다.
앞서 평가원은 지난달 24일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정답을 당초 제시한 ④번뿐 아니라 ②번까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 B형은 역대 가장 쉽게 출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어 역시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2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A형 132점, 국어 B형 139점, 수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본부장이 잇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오류 발생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조용기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25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2014·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논란 경과와 향후 대응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2014학년도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