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전 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어제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는 이날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며 "오류없는 문항과...
세상물정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채 친구들과 차단된 10대 시절을 보낸 연예인들은 위기를 극복할 능력을 학습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이 인생에 대한 모든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훗날 이들이 겪을 불안정과 결핍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뇌경색 수험생, 청일점 수험생, 최고령 응시생, 세종시 수능시험
13일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이채로운 풍경이 화제다.
수원시 권선구 화홍고등학교에서 1교시 시험을 앞둔 A군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인근 동수원병으로 옮겨졌다. 상태는 병원에서 호전됐으나 시험을 치를 정도는 아니어서 수능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2015 수능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일을 하루 앞두고 한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2015 수능 하루 전인 지난 12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양주시내 한 아파트 화단에서 17층 사는 A(18) 군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2015 수능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방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창문으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시험이 끝난 가운데 현장교사들은 2015년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를 평이하거나 다소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교사들은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의 일부 문항 때문에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수 있지만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헬로비너스는 트위터에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시는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헬로큐피트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 헬로비너스가 응원합니다♡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하게 원하는 대학 딱! 붙어랏~~"라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또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헬로비너스가 밝은 표정으로 수험생들에게 수능...
◇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파생상품시장도 1시간 늦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증시 거래시간이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인 13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시장과 코스닥200선물 등 주요 파생상품시장 등의 개장 및 종료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5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추석연휴(9월 7~10일)기간에는 접수를 받지 않는다.
교육부는 접수기간 중 작성 내역을 수정·변경하거나...
대학은 절대평가 내신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전공 적합성을 보기 위한 전공 수학능력평가, 면접 등을 강화할 것이다. 이는 수험생에게 이중 부담이 될 수 있다. 안 그래도 할게 많은 학생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는 정책이 아니라 내신성적의 제대로 된 평가기준을 만들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
/이유화 에듀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