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교육과정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만들 때도 '학습량 20% 감축'이 제시됐다.
그러나 교육계서는 수업량이 줄었다면 기초 학력 미달 학생도 줄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중학교 수학 기초학력 미달은 7.1%였는데 2020년엔 13.4%까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이를 위해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도입됐던 역량함양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생태전환교육 △인공지능(AI)과 디지털소양 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초등학교과 중학교 교육과정은 역량 함양 중심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지역과 학교 수준에서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시·도교육청, 학교와...
현재 초·중·고교에 적용되는 교육과정은 2015년 마련된 ‘2105개정교육과정’이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올해 하반기 총론이 발표되고 내년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2024년 초등학교부터 적용이 시작되며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도입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은 수업시수를 주당 1시간 늘리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체험 중심의 '안전생활' 교과를 편성할 방침이다. 특히 3∼6학년은 체육, 실과 등의 교과에 '안전' 단원이 신설된다.
한글 공부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방안도 나왔다....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교 공통과목까지 모든 학생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학생 발달단계와 국제적 기준을 고려해 학습내용과 범위를 적정화했다.
성취기준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맞게 이동하거나 삭제하고 비슷한...
교육부는 22일 현 정부의 6대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교교육 전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길러주고자 하는 핵심역량을 설정하고 △통합사회ㆍ통합과학 등 문ㆍ이과 공통 과목 신설, 연극ㆍ소프트웨어 교육 등 인문·사회...
교육부는 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와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안은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습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과별로 꼭 배워야 할 핵심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정선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을 개선해 학생들의...
이날 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은 지난해 9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이후, 현장교원·교육과정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총론의 취지를 교과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과별 내용 중복 해소 및 교과 이기주의 견제를 위해 각계...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현장 교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의견을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교육과정개정에 반영하고, 올해에곧 포럼, 공개 토론회, 공청회 개최 등 활발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015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통과목 가운데 통합교과목으로 개정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국정교과서로 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공통과목'을 도입한다. 아울러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육을 받을...
교육부는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와 함께 12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요사항을 보면 문·이과 구분 없이 기초 소양을 기르는 공통과목 및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선택과목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은...
민태일 서울도봉초교감은 "2015교육과정개정 시 누리과정-초등교육과정 연계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동시에 학제 개편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유아교육이 국가 기본학제에 포함돼 있다"며 "우리도 학제를 유아 3년-초등-중등-고등으로 확대 개편한다면 유·초등 교육과정의 원활한 연계는 물론, 공교육...
교육부는 2021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시행한다는 구상에 따라 교육과정개정작업에 착수한다. 우선 7월 중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핵심부터 발표하고, 내년 8~9월에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12일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 사정 브리핑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한국사 교과서에 관련해 국정체제 전환을 포함, 다각적인 교과서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