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4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9’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40.4%로 전년보다 5.8%P 상승했다. 같은 기간 15세 이상 전체 임금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33.0%에서 36.4%로 3.4%P 올랐다. 청년층은 비정규직의 절대적인 비율도 크지만, 상승세가 눈에 띄게 가파르다.
청년층 고용률은 2018년 42.7%에서...
우리가 꼭 통계를 보지는 않아도 체감하면서 느끼는 게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요.
그 다음에 관리물가도 보시면 2012년 중에, 항상 소비자물가보다 아까 제가 2007년부터는 밑으로 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2012년에 가면 심지어 하락을 한 것으로 나옵니다. 최근에 또 하락을 하고 있고요.
물가가 이렇게 하락을 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없었던 큰...
여성가족부는 ‘2016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계기로 우리사회 양성평등 수준 변화를 점검한 결과 여성의 지위가 점차 향상되고 법과 제도가 양성평등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의 제도 활용률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육아휴직 사용자는 6만4069명(2012년)에서 8만7339명...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나가는 돈 절반이 사교육비라니까요"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24만4000원
40대 가장의 가구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40만4837원
하지만 이 통계도 대학 미진학 청소년 등 사교육이 필요 없는 경우까지 합친 통계라 실제로는 그 액수가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물가 때문에 장보기가 무서워요"
전...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제6회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 총 의원수 3687명 중 여성의원은 845명으로 22.9%를 차지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의원수 300명 중 여성 의원이 47명으로 15.7%를 차지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91년 제1회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2%로 전년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73.2%)에 비해서는 23.0% 포인트나 낮았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대학을 졸업한 직후인 25~29세(71.8%)에 가장 높았다가 출산과 육아 시기인 30~34세 58.4%, 35...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인 이상 사업체의 여성 월평균임금은 195만8000원으로 지난 2000년 95만4000원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남성 월평균 임금(287만8000원)의 68% 수준이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9%로 2011년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월화수목금금금… 고단한 ‘삶’
통계청이 발표한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만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워킹맘 중 30.6%는 경제·직업·건강 등 전반적인 삶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가사분담 실태’에 대한 응답에서는 워킹맘들의 고단한 일상이 그대로 드러났다.
워킹맘 중 가사를 자신이 주도한다고 답한 비중은 무려 86.5...
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치과의사, 한의사, 중학교 교장, 4급이상 공무원, 외무고시 합격자 등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새 최대 7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일하는 여성들의 삶의 만족도는 결혼과 출산을 겪은 후 크게 낮아진다. 통계청은 취업여성(워킹맘)의 결혼 생활에 대한...
통계청은 26일 여성주간을 맞아 부문별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진 반면, 자녀 교육과 가사 부담 등은 여전히 떠안고 있어 취업여성의 만족도는 낮은 수준이다. 남성을 포함한 육아 휴직 사용자는 8년 새 8.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6일 발표한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1세로 20년 전 대비 4.3세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31.9세였다.
이는 대학진학률과 경제활동 참가 비중이 늘면서 전체 평균 나이가 늦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해 총 이혼건수 중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26일 여성가족부는 여성주간을 맞아 통계청과 함께 부문별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워킹맘 만족도 전업맘보다 낮아= 만 18세 미만의 미혼 자녀를 둔 직업여성의 경제, 직업, 건강에 대한 만족도는 전업주부보다 낮았다. 직업여성의 30.6%는 불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전업주부의 27.9%는...
통계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제적인 면과 직업, 건강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주관적 만족감을 묻는 말에 워킹맘 중 30.6%는 불만족 한다고 답해 만족한다는 응답(24.1%)을 웃돌았다. 전업맘은 27.9%가 만족했다. 불만족 비율(25.4%)보다 높다.
가족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워킹맘이 48.1%로 전업맘(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