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 소비자물가조사, 농가·임가·어가경제조사, 국민계정(SNA), 지역소득(GRDP) 등 국가 기본통계의 소비지출 분류기준이 되는 한국표준 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를 제정(2008년) 이후 11년 만에 개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정된 분류는 내년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한국표준 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에는 유엔통계처(UNSD)가...
이는 2009년 국제기준(2008SNA)이 변경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직전 최저치는 2010년 기록한 59조3000억원이었다. 정부는 49조1670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공기업을 포함한 기업(비금융법인기업)은 마이너스(-)14조4410억원을 보였다.
가계의 경우 신규주택 구입 확대 등이, 일반정부의 경우 세입증가가, 기업은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정부가 한국은행으로 빌리는 대출금이 현재 유엔(UN)에서 정한 국민계정통계 편제기준(2008 SNA)으로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호조로 정부가 굳이 한은에 손을 벌릴 필요가 없는데다 마이너스통장에 사용기간이 있는 것처럼 연말연초엔 모두 갚아야 하는 특성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3분기(7~9월)말 정부의 한은...
공공부문은 국제기준인 UN 2008 SNA에 따라 일반정부과 공기업으로 구성된다. 일반정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공공비영리단체 포함)와 사회보장기금이 들어간다. 공기업은 비금융공기업과 금융공기업으로 나뉜다.
2015년 총 취업자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8.9%로 집계됐다. 각각 일반정부 일자리 7.6%, 공기업 1.3% 수준이다.
일반정부 일자리...
한은은 이중 대부분이 현재 GDP체계인 국민계정체계(2008 SNA)에 잡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숙박업의 경우 도시민박업으로 등록된 숙소가 지난해발 기준 1400곳에 이르고, 자가주거서비스도 통상 전월세 가격이 반영된 장기임대료를 통해 일부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통한 우버블랙 및 카풀서비스 등 차량공유 서비스도 차량 임대업체...
3분기 자금잉여는 새로운 국제기준(2008 SNA)을 적용해 자금순환 통계를 낸 2009년 이후 최소 규모다. 옛 국제기준(1993 SNA) 통계와 비교하면 2005년 2분기(1조7000억 원) 이후 11년 여 만에 가장 적다.
자금잉여는 운용자금에서 조달금액의 차액으로 예금이나 주식투자 등으로 벌어들인 돈에서 빌린 돈을 뺀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3분기에...
이번 통계는 작년에 유엔이 새롭게 개정한 '2008국민계정체계(SNA)'에 맞춰 시계열을 기존에 2011년 말에서 2008년 말로 연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제의 자산, 부채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순자산 추이를 경제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비중이 줄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부 중에 가계의...
이번 개정판은 새 국제기준(2008 SNA, BPM6) 이행 및 국민계정 기준년(2005년→2010년) 개편 등에 따른 추계방법 및 기초자료 변경 내용을 담았다.
한은은 이 책자를 한은 및 경제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은 화폐박물관의 서적·기념품 코너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한은 홈페이지(bok.or.kr)와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bok.or.kr)...
이는 서비스산업 범위가 좁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서 상당수 국가가 최신 기준인 2008년 SNA를 적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 측은 2012년에 서비스산업이 GDP 공헌도에서 제조업을 추월했다고 보고 있지만 우리 계산으로는 2009년이 맞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GDP 산정 시스템은 연구ㆍ개발(R&D) 투자도 제대로 반영이 안 돼 있다.
이런 점들은 중국 경제가...
실제로 지난 2분기 가계가 조달한 자금규모는 36조9000억원으로 새로운 국제기준(2008 SNA)을 적용해 자금순환 통계를 새로 낸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다.
같은 기간 가계의 자금운용 규모는 61조8000억원이다. 석달 전보다 18조1000억원 불었다. 또 이중 금융기관 예치금은 32조5000억원으로 국제기준으로 작성된 수치가 있는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많다....
2008건의 사고중 혐의자가 주로 이용한 수단으로는 자동차 이용이 전체사고의 81%을 기록했다. 이중 국산차가 63.6%, 외제차가 16.9%, 이륜차가 14%를 차지하고, 신체(손목치기, 발 등)를 이용한 사고는 5.6%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조사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감원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의 분석기능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FAS에 소셜 네트워크 분석(SNA)...
1분기 가계의 자금잉여 규모는 새 국민계정체제(2008 SNA)가 적용돼 집계된 2013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이전 시계열 수치를 볼 수 있는 1993 SNA 기준으로는 2012년 1분기(31조5000억원)이래로 3년내 최대다. 다만 2013년부터서는 2008 SNA로 집계된 수치라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자금잉여는 예금·보험·주식투자 등으로 운용한 돈에서...
2008 SNA는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등 5개 국제기구가 합의한 것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3개국이 적용 중이다.
문제는 이에 따라 GDP 성장률 또한 상향 조정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계정도입 당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명목 GDP 성장률이 0.3%포인트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실질 GDP 또한 0.2~0.3% 정도 상향조정된다는 전망도 나왔다. 또한 2008년...
특히 한은은 이번 개정판에 새로운 국제기준(2008 SNA, BPM6 등)을 적용한 통계를 수록했다. 국민계정, 국제수지 등을 산출하기 위한 기준연도가 2005년에서 2010년으로 바뀐 점도 반영됐다.
‘알경’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은 화폐박물관의 서적·기념품코너(02-759-4805)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29일 ‘우리나라의 자본스톡 확정 추계-1970~2012년’ 자료를 통해 국민소득통계의 새 국제기준(2008 SNA) 이행과 2010년 기준년 개편 결과를 반영해 비금융자산의 자본스톡(자산가액) 시계열을 확정 추계해 이같이 발표했다.
한은에 따르면 토지자산은 1995년 1668조5000억원에서 2012년 5635조원으로 3.4배 늘었다. 토지자산 평균...
역사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고고학자가 유적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과정이었다.”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정책국장은 15일 새로운 국제기준(유엔 2008 SNA) 및 기준년 변경(2005→2010년)을 적용한 1953~1999년 시계열의 국민계정을 발표한 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 2000~2013년 시계열의 국민계정 개편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60년...
한국은행은 15일 ‘국민계정(1953~1999년) 개편 결과-새 국제기준 이행 및 기준년(2010) 개편’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새로운 국제기준(유엔 2008 SNA) 적용 및 기준년 변경(2005→2010년)에 따른 2000~2013년 국민계정 계열 개편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날은 1953~1999년을 대상으로 한 개편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기존에는 국민계정 개편작업을...
이에 따라 한은은 올해부터 새로운 국제기준인 ‘2008 SNA’에 따라 가공무역, 중계무역, 독립채산형 현지법인의 해외생산 등 다양한 해외생산 형태를 고려해 통계를 편제·공표했다. 해외생산을 단순히 ‘국경통과’가 아닌 이득이 어느 나라로 귀속되는지를 반영한 ‘소유권 이전’ 기준으로 포착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외생산에서 가공무역은 축소되는...
0%에서 15.1%로 1.1%포인트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장기간 저금리 기조임에 따라 장기 저축성예금에 돈을 맡길 유인이 줄었고 주식시장도 좋지 않아 가계가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통계수치는 국제기준인 2008 국민계정체계(SNA) 기준으로 작성중에 있음에 따라 2011년 이전 수치는 2015년 이후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는 국제적인 국민계정 통계 작성 기준인 2008 국민계정체계(SNA)에 따라 수치 가공을 완료한 2013년 1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통상 2분기에는 계절적으로 민간소비가 저조하지만 이번에는 세월호 사태 등으로 소비가 더 위축되면서 가계의 자금잉여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금융자산은 지난 6월 말 현재 전분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