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 적용이 2000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말 양성자 치료기기를 국내 민간병원 중 처음으로 도입해 2024년 현재 전체 양성자 치료 9만 건을 넘어섰다.
그동안 방사선치료 적용에 일부 제한이 있던 환자들에게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간암은 양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새로운 장비와 술기 연구개발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인하대병원은 2018년 각각 원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달 7
엘엔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스락-TM의 성과는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에서 소개되며 현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수술 2500례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4개월 만
이대목동병원은 7일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제9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수원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4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5월까지 혈관조영술을 통한 시술 및 수술 건수가 2000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월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해 첫 시술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혈관조영술'은 손목이나 사타구니를 국소마취해 요골동맥 혹은 대퇴동맥으로 가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22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달성기념식에는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의무원장 정진영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 등 주요 보직자 및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해 로봇 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및 고관절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19일 윌스기념병원이 2002년 개원 이후 2023년까지 진행된 수술을 바탕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및 고관절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척추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도입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이용한 로봇인공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고도난청 아동도 인공와우 이식을 받으면 성인이 됐을 때 교육과 직업 수준이 비난청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와우 이식은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넣고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청각 재활 방법이다.
박홍주·강우석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성구 교수의 이번 GRI 명예교수 위촉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지난 2008년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후 두번째다.
강 교수는 앞으로 GRI의 명예교수로서 세계의료진 대상의 전립선로봇수술교육을 맡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1996년 5월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이래 2001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과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을 성공했다.
2000년100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대표적 만성질환 당뇨와 고혈압.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뇌, 심장, 혈관 등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조용하고 무서운 병이다.
최근에는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 결국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험 적용 확대로 어르신들의 임플란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룡플란트치과그룹이 부산 서면 룡플란트치과를 개원, 지난 9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서면룡플란트치과는 룡플란트치과 네트워크의 29번째 치과다. 100평의 최신 시설에 치과용 첨단 X-Ray, 예진실, 수술실 2개,회복실, 9개의 치과 치료실, 환자 휴게 공간을 두루 갖추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 K씨(35). 야근까지 잦아 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 출산 후 그녀는 몇 년째 빠지지 않는 자신의 하체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하체 살을 빼고 싶었지만 일과 육아에 지쳐 잠도 제대로 못잘 뿐 아니라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워 점점 두꺼워져 가는 하체를 옷으로 가리기에 급급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
“선택과 집중이라는 특성화 전략으로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 안(眼)센터 등 경쟁력 있는 분야를 최소 3~4개 이상 육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취임 40일을 맞은 승기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원장(58)이 1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형병원으로서 고난도 특정 분야를 특화시켜 제 기능을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췌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외과 한덕종 교수팀은 지난 14일 당뇨 환자인 김(여·37)모 환자에게 뇌사자의 신장과 췌장을 동시 이식함으로써 국내 첫 췌장이식 200례에 성공했다.
특히 췌장이식 후 더 이상 인슐린 치료가 필요 없는 건강한 췌장의 상태를 의미하는 췌장의 이식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 8년만에 복강경 위암 수술 2000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은 21일 병원 내 수술부 회의실에서 정진엽 원장, 외과 김형호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위장관외과팀(김형호, 박도중 교수)은 2003년 5월 첫 진료를 시작한 후 지난 16일까지 복강경
서울아산병원은 간이식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국내 간이식 수술의 절반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진다.
간이식은 1983년부터 말기 간 질환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아 죽음의 문턱에 있던 간부전 환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었다. 하지만 간 환자가 훨씬 많으면서도 뇌사자 장기공여가 거의 전무했던 한국, 일본,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