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16.2%), 부산(-8.5%), 충북(-7.9%) 등 14개 시도는 반도체·전자부품,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다.
소매판매(소비, 전체 -0.3%)는 17개 시도 중 9개 시도가 줄었다. 이중 제주는 7.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해외여행 증가로 제주도 내 면세점 판매 등이 줄어든 탓이다. 이어 대구(-5.0%), 전남(-4.9%) 순으로 소매판매가 부진했다.
반면 대전(5.4%), 부산...
"임대료 치중 여전"
글로벌 면세업 1위 중국국영면세점그룹(이하 CDFG)의 '인천상륙 작전'이 현실화하면서 면세 입찰대전이 외전으로 확대됐다. CDFG가 대대적인 메기로 급부상하면서 입찰 흥행에 필사적이었던 인천공항은 남몰래 웃음 짓고 있는 반면 '임대료 인플레'를 우려하는 국내 면세업체 빅3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일 본지 취재를...
이어 "백신 접종률 상승 영향으로 9월 매출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달 27일 개점한 대전점도 초기 집객 효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3분기 백화점 부문 합산 영업이익은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세점 매출도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8월 중순 발표된 7월 중국...
백화점 역시 면세점이 초토화되며 올 상반기 매출은 14.2% 추락했다. 이 영향으로 신세계는 2분기 영업이익 431억 원으로 사상 분기별 적자를 기록했고, 롯데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98.5% 줄어든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도 84% 역신장했다.
반사익이 예상되던 이커머스 업계 역시 당황스럽다. 쿠팡은 15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인천2...
롯데백화점은 이번 2차 명품 대전도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차례로 입장하도록 제한을 두고 점포별 하루평균 600~700명씩 입장시킬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의 교환 및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26일에는 롯데백화점 노원ㆍ영등포ㆍ대전점과 롯데아울렛 파주ㆍ기흥ㆍ 김해ㆍ이시아폴리스ㆍ광주 수완점 등 8개 지점에서 10개 해외명품 브랜드를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25일 자체 여행상품 온라인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는데 오후 5시 현재 품절률이 50%를 넘어섰고, 오후 2시 오픈 이후 시간당 50만 명 이상 접속하면서...
아직 2차 판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온라인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으로 26일부터는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10개의 해외명품 브랜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춰 롯데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대전점과 롯데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에스아이빌리지
- ~재고 소진 시
- 재고 면세품 할인 판매
신세계면세점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재고 면세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브랜드는 페라가모, 지미추, 투미, 마크제이콥스 4개 브랜드로 준비됐다. 할인율은 백화점 정상 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됐다.
◇올리브영
- ~24일
- 마스크팩 할인...
롯데면세점뿐 아니라 신세계ㆍ신라면세점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 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7일간 재고 면세품 2차 판매한다. 신라면세점도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이르면 다음 주 후반부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1944년 선반(절삭공구)용 기름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우면서 사업을 시작했으나 2차대전에 공장이 전소하는 시련을 겪었다. 일본에서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재기에 성공한 그는 껌 사업에 뛰어들었고 1948년 6월 ㈜롯데를 설립했다.
롯데는 그는 문학청년의 꿈을 키우던 시절에 읽은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 소설은 독일의 문호...
개막식(대전컨벤션센터)
△기재부 2차관 14:00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비공개)
△구윤철 제2차관,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하계 워크숍 참석
△제23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7월 1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수출상황점검 회의(무보)
△‘19년 6월 수출입동향
△산업부, 수출상황 점검회의 개최
△뿌리산업...
개막식(대전컨벤션센터)
△기재부 2차관 14:00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비공개)
△구윤철 제2차관,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하계 워크숍 참석
△제23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7월 1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수출상황점검 회의(무보)
△‘19년 6월 수출입동향
△산업부, 수출상황 점검회의 개최
△뿌리산업 특화단지...
국토교통기술대전(일산)
△김경욱 2차관 07:40 전시대비연습 최초상황보고(세종)
△건축물대장 기재 내실화 등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2019년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단열기준강화 등 지속적인 녹색건축정책으로 주거용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 효과 나타나
△중고차 성능점검 책임보험 출시
30일(목)...
앞서 감사원이 올해 7월 발표한‘면세점 사업자 선정 추진실태’ 감사 결과,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한 이른바 면세점 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관세청이 온갖 방법으로 호텔롯데에 낮은 점수를 매겨 탈락시킨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2016년 신규 특허 발급 과정에선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해 편법으로 면세점 특허 수를 늘린 사실도 밝혀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앞서 감사원이 올해 7월 발표한‘면세점 사업자 선정 추진실태’ 감사 결과,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한 이른바 면세점 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관세청이 온갖 방법으로 호텔롯데에 낮은 점수를 매겨 탈락시킨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2016년 신규 특허 발급 과정에선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해 편법으로 면세점 특허 수를 늘린 사실도 밝혀냈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2015년 11월 ‘2차대전’의 심사 결과에서도 롯데월드타워점 특허는 두산에, SK워커힐면세점 특허는 신세계DF에 넘어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다툼 등으로 롯데에 대한 여론이 악화해 두산이 ‘어부지리’로 사업권을 땄다는 분석과 특혜설 등이 나돌았다.
이후 관세청은 지난해 4월 서울 시내면세점 4개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발표...
2015년 11월 2차 ‘면세점 대전’의 심사 결과에서도 롯데월드타워점 특허는 두산에, SK워커힐면세점 특허는 신세계DF에 넘어갔다. 롯데면세점은 본점 특허는 재승인받았지만, 막대한 투자를 집행한 월드타워점 특허를 잃었다. 반면 유통 사업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산이 사업권을 따내 업계는 혼란에 빠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감사원은 이날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한 이른바 면세점 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관세청이 온갖 방법으로 호텔롯데에 낮은 점수를 매겨 탈락시킨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2016년 신규 특허 발급 과정에선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해 편법으로 면세점 특허 수를 늘린 사실도 밝혀냈다. 관세청의 용역 결과에서는 2016년 추가 가능한 매장 수는 1개였다. 그러나 기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