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2022년 3월 주택, 건물, 토지 등의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뒤 네 차례에 걸쳐 장기전세주택 2만8000가구, 아파트 10만2000여 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000여 가구, 공사 보유 주택과 건물 13만1160호 등의 내역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번에는 기존에 공개한 공공(임대)주택 13만3697가구의 자산내역을 현행화하고 토지 20지구...
새해 첫 달 전국에서 2만8000가구 가까이가 분양된다. 작년 같은 기간의 16배 많은 물량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6000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39개 단지 총 2만7761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1708가구보다 16.2배 늘어난 수치다. 일반분양은 2만2237가구로 14.9배 늘었다.
수도권은 1만1418가구가...
특히 이번 정부 들어 안전진단 문턱이 이미 많이 낮아진 상태란 점에서도 추가적인 완화나 폐지가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건수는 163건으로 지난 5년간 65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정비구역 지정은 연평균 2만8000가구에서 올해 6만2000가구로 늘었다.
국토부와 LH가 올해 공공주택(건설형)으로 분양 6만 가구, 임대 2만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계획 대비 실적이 6.8%에 불과한 것이다. 허 의원 측은 “공정 계획 상 목표로 봐도 공급 실적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분양은 1만2000가구, 임대는 7000가구가 공급돼야 했는데, 실제 공급은 분양 3240가구(27.0%), 임대 2755가구...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만 가구, 내년 2만8000가구, 2025년 6만10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3년간 연평균 4만3000가구가 공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년 8000가구가량이 더 나오면서 주택 공급이 차츰 안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전망은 올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예측물량과 일부 차이가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서울시는 11일 “지난달 취약가구 거주 및 침수위험 반지하 2만800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를 마쳤고 현재 진행 중인 20만 가구에 대한 반지하 조사를 이달까지 마무리한 뒤 6월 말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곳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침수 위험도, 침수방지시설 필요성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총 4가지로...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2만8000가구)·양주시(2만6000가구), 충남 아산시(1만9000가구), 충북 청주시(1만8000가구), 경남 양산시(1만1000가구), 경북 포항시(1만 가구), 전남 광양시(7000가구) 등이 시‧도 내 타 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입주예정물량이 많았다.
부산을 비롯해 광주, 대전, 전북, 세종은 올해보다 내년 입주예정물량이 줄어들고 그 외 지역은...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2만8000가구), 양주시(2만6000가구), 충남 아산시(1만9000가구), 충북 청주시(1만8000가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과 관련 업계가 부동산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부동산...
3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2만8000가구로, 문제가 터졌던 2008년 당시엔 10만가구 내외를 기록한 바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장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화물연대 파업 등 자재 수급 이슈로 분기 주요 건설사의 2분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금리인상 여파, 부동산 금융 악영향...
이번 자산 공개는 지난 3월 1차로 장기전세주택 2만8000가구의 내역을 공개한 데 이은 2차 공개다. 공개 대상에는 앞서 공개한 장기전세주택도 포함됐다.
아파트 취득가액은 15조9432억 원, 장부가액은 12조8919억 원 규모다. 모든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34조7428억 원으로 장부가의 약 2.5배 규모이며 현재 시세는 49조4912억 원에 달한다. 공시가격 기준으로 한...
업체 보유택지 중 사전청약(본청약 포함) 대상 토지는 LH가 앞서 공급한 토지 123필지(총 8만4000가구)며, 이 중 내년 4월 이후 토지사용 시기가 도래해 사전청약을 할 수 있는 대상 물량은 2만8000가구로 추산된다. 본청약 대상은 5만6000가구다.
LH는 내년 4월 이후 경쟁방식(임대주택건설형, 이익공유형, 설계공모형)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업체...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11월 25일 발표된다. 이후 자격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2차 사전청약을 포함한 올해 예정된 잔여 2만8000가구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내 예정된 사전청약 2만8000가구 중 해당 사업지구에서 1900가구가 공급되며, 이르면 내년 말 본청약도 진행된다.
성남 낙생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지다. 용인서울고속도로·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분당선과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성남 낙생지구는 총 4181가구가...
올해 하반기 600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2만8000가구, 2023년부터 5만3000가구가 나올 것으로 추산된다.
부지는 2017년 12월 '주거복지로드맵'과 2018년 9월 '수도권 30만호' 등에서 지정 혹은 조성 중인 곳이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해당 택지 대부분이 서울 접근성이 높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연장 등으로 광역교통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사전청약은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12월 등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사전청약 물량을 더하면 올해 총 3만2000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애초 정부는 올해 3만 가구의 사전청약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내년 사전청약 물량 2000가구를 앞당겨 올해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 일정이 당겨지는 사전청약...
추가적인 사전청약은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12월 등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사전청약 물량을 더하면 올해 총 3만2000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애초 정부는 올해 3만 가구의 사전청약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내년 사전청약 물량 2000가구를 앞당겨 올해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 일정이 당겨지는...
이어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확정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사전청약은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12월 등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사전청약 물량을 더하면 올해 총 3만2000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공공재개발이 28곳 2만6000가구, 공공재건축 5곳 2000가구 등 총 2만8000가구 규모의 후보지가 발표됐다.
LH는 공공재개발 12곳 1만5000가구, 공공재건축 2곳 800가구에 대해 시행자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소규모정비사업은 총 11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며, 정부는 지난달 29일 총 20곳 1만7000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발표했다. LH는...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실적인 2만8000가구 대비 60% 늘린 규모다.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도심 내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