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선제골을 작렬했다. 전반 6분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맨유 중원을 횡단했다. 루이스 디아스가 넘겨받아서 크로스를 해줬다. 이 공이 모하메드 살라의 발에 맞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살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리버풀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5분 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주전 공격수로 대회에 나서 2골 1도움으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5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꾸준히 입증했다.
지난해 1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이영준은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이영준이 성장해 미래...
배준호는 1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코크의 터너스 크로스에서 열린 코크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스토크 시티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26분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분 뒤인 29분에 동료 선수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13일...
후반 11분 콜베인 시그토르손은 길피 시구르드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차 넣어 추격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지루가 후반 14분 파예의 도움을 받아 5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승부가 결정나자 프랑스는 옐로우카드 트러블에 걸린 코시엘니, 파예 등을 교체해 4강전을 준비하는 여유를 부렸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38분 팀의...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 드 리옹에서 열린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 2016 16강 아일랜드와 경기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골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
로비 브래디의 선제골로 0-1 뒤지고 있던 프랑스는 후반 13분, 16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 스페인의...
문창진은 우즈베키스탄 전에서는 2골, 요르단 경기에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대표팀을 위기에서 탈출시킨 장본인이다. 여기에 카타르 전에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리우데자네이루 본선행 티켓을 거머 쥐는데 기여한 일등공신이 됐다.
이어 권창훈은 예멘전 활약이 크다. 평소 왼발을 즐겨 사용하던 권창훈은 예맨전에서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3골이나...
호날두는 이어 팀이 2대 1로 추격당한 후반 23분에 3번째 골을 작렬하며 해트트릭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호날두는 가레스 베일(웨일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상대 골문 안에 꽂아넣었다.
호날두는 4월 초 그라나다를 상대로 5골을 퍼부은 이후 약 1개월 만에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통산 29번째...
'손흥민 골'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손흥민의 2골을 터뜨리며 분전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SC 파더보른과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새벽(한국시간) 파더보른의 홈구장인 벤텔러-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막판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으로 파더보른에 3-0으로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키슬링과...
키슬링 역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후반 28분 요십 드르미치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레버쿠젠은 이로써 32강이 겨루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8경기에서 나섰지만 아쉽게도 득점은 올리지 못한 바 있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의 첫 득점...
마케다는 맨유가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 16분 루이스 나니 대신 교체 투입됐고 맨유가 2-2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그림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드 트래포드에 운집한 만원 관중은 물론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 역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정도의 인상적인 득점 장면이었다. 당시 승리로 맨유는 리버풀에게 내줬던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의 공격수 손흥민이 친정팀 함부르크 SV와 시즌 12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3호골을 연달아 작렬했다.
손흥민은 전반 9분만에 팀 동료 곤잘로 카스트로가 왼쪽으로 밀어준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왼발 땅볼 슛으로 연결해 첫 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시즌 2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불과 7분 뒤 또 한 골을 기록하며 2-0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하지만 손흥윤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을 소화한 반면,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두 사람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함부르크는 전반 12분 페트르 이라세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 베르그의 추가골, 후반 19분과 후반 34분 손흥민의 연속골, 후반 35분 아오고의 골 등에 힘입어 6골을 작렬시켰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21,함부르크SV)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는 10일 오전(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루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4-1로 승리했다.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을...
결과는 안드레-피에르 지냑이 2골을 기록한 마르세이유와 이브라히모비치가 2골을 기록한 생제르맹이 2 : 2 무승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지만 관심은 전반 23분에 터진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에 쏠렸다. 마치 태권도의 옆차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태권슛'을 터뜨린 것.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논스톱 옆차기 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실제로...
전반을 1 : 0으로 앞선 채 마친 레알은 후반 3분만에 벤제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2골차로 벌였다. 아약스는 후반 11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모이산더가 헤딩골로 점수차를 1골차로 좁혔지만 거기까지였다. 호날두는 후반 34분과 36분 각각 벤제마와 사미 케디라의 도움을 받아 2골을 추가하며 4 : 1의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
이밖에 부산은 대구와 2골씩 주고받는 혈투 끝에 2-2로 비기면서 시즌 첫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부산은 전반 22분 대구의 송제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전반 25분 김창수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한상운이 골 지역 정면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대구의 송창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간 부산은 후반 35분 윤동민이 유도한...
이어 후반 35분에 호날두가 골키퍼와 수비수를 따돌리며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작렬시켜 마르세유를 침몰시켰다.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까’와의 인터뷰에서 “경기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무엇보다도 두골을 넣어 팀이 조 1위를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활약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조 1위로 챔스 16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