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호
▲오전 10시 ‘뇌물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가법상 뇌물 등 1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선고)오전 10시30분 'LNG 저장탱크 담합' 대림산업 외 29, 독점규제법 위반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12부, 403호
▲오전 10시 30분 '시각장애인 놀이기구 탑승 제지‘ 김모 씨 외 5명 삼성물산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1차 변론....
직권남용 16차 공판
▲오전 10시 ‘뇌물 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가법상 뇌물 14차 공판
▲오후 2시 'SRT 공사 비리' 시공사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장수 외 8, 특경가법 상 사기 등 항소심 2차 공판
▲오후 2시 30분 ‘신격호 회장 재산 강제집행 공정증서 무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상대 청구이의 소송 6차 변론
▲오후...
또한 헌법심판정에서 '막말' 변론을 해 논란이 됐던 김평우 변호사는 탄핵소추를 "사기·반역행위"라면서 "탄핵은 범죄"라고 강조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지면 그날 헌재 앞에서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근령 씨는...
16차 변론기일에서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을 심리에서 빼달라는 기피신청을 냈던 조원룡 변호사는 이날 변론절차를 계속해달라는 속행과 재개를 신청했다. 그는 재판부의 빠른 진행을 “야바위꾼 손이 얼마나 빠르냐”고 빗댄 뒤 “졸속한 탄핵을 막을 최종 책임은 헌법재판소에 있다, 최순실 사건 진실이 드러나는 시점에서 심리를 종결하는 것은 헌재가 자멸하는 길”...
김 변호사는 22일 열린 16차 변론에서 재판관들의 판단을 믿을 수 없으니 검증이 필요하다며 헌법학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사실상 헌법 해석권을 가진 헌재의 권한을 부인하는 태도다.
김 변호사는 국회 표결 절차를 문제삼아 헌재가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3가지 탄핵소추 사유를 일일이 개별적으로 표결해야 하는데, 묶어서 한 번에 표결한 건...
지난 22일 16차 변론에서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절차부터 잘못됐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에 대해 기피 신청까지 했다. 9인으로 구성돼야 할 헌재가 8인으로 탄핵심판 결론을 내는 것은 위헌이라며, 재심사유가 된다는 주장도 펼친 바 있다.
헌재는 이날 최종 변론을 기초로 재판관이 모두 참여하는 평의를 거쳐 3월10일이나 13일 선고할 것으로...
지난 22일 열린 탄핵심판 16차 변론 직후 소추위원단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피청구인(대통령) 측에서 거대한 시나리오를 시작한 게 아닐까 싶다”며 “그 클라이막스는 선고 하루나 이틀 전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헌재 파면결정을 피하기 위해 정치적 계산에 의해 먼저 대통령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추측이다. 일단...
앞서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22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16차 변론에서 “국회가 야쿠자냐” 등 ‘막말 변론’으로 거센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서는 “섞어찌개 탄핵소추장으로 고의적으로 자기 동료 의원들을 속였다”며 “깡패들이 쓰는 ‘비선조직’이라는 말을 소추장에...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16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증인신문이 끝난 뒤 오후에 재개된 재판에서 김 변호사는 발언권을 얻어 “국회가 졸속 의결했기 때문에 내용에 들어갈 것도 없다, 극한적으로 대립한 국민을 구하고 결정을 못하겠다고 국회에 던져주시라”고 요청했다. 이미 16차례나 변론기일을 열었는데, 원점으로 돌아가서 국회 탄핵소추 의결이 정당한지를...
헌법재판소는 22일 16차 변론기일을 열고 당사자 출석여부를 정할 시간을 달라는 박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증인신문은 이날 오전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기일이 늦춰지더라도 재판관들은 최후변론일과 별도로 평의를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선고일이 함께 뒤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측 대리인인...
헌재는 22일 오후 열린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이 제출한 강 재판관 기피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했다. 재판장인 이정미 재판관은 "기피신청에 대해 논의했는데, 오로지 심판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부적법해 각하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강 재판관이 편파적인 진행을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날 증인신문을...
이날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이 사건(대통령 탄핵)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사건”이라며 “(재판관) 9명 전원 이름으로 판결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그러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는가. 내란 상태로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또한 강일원 재판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