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예우' 김홍빈 대장 장례 4~8일 산악인장장애인 최초 세계 7대륙 최고봉·히말라야 14좌 완등
지난달 브로드피크를 등정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김 대장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을 찾아 고인의 영정을...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장애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장(葬)으로 진행된다.
28일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김홍빈 대장의 장례를 산악인장으로 치를 것을 결정했다.
이날 대책위는 “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그의 업적을 기리고...
김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단독 등반 중 불의의 사고로 동상을 입고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은 지난 18일 오후 4시 58분 브로드피크 정상을 등정하고 하산하던 도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조난 사고를 당했다.
중국은 이미 수색에 나선 상태다.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측은 전날 오전 구조 헬기 두 대ㆍ구조대원 9명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김 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조난 사고를 당했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정에 성공한 상태였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 요청을 했던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다. 김 대장이 조난된 브로드피크(8047m) 7900m 지점에서 900m 아래인 7000m 지점이다.
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의 해발 7000m...
"파키스탄군 소속 헬기, 수색 작업에 투입"김홍빈 대장 하산 중 실종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브로드피크(8047m)에서 하산 도중 실종됐어.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현지 당국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대응에 나섰어.
지난 19일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 후 하산하던 김홍빈 대장은 0시께 7900m 부근에서...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와 현지 당국은 김 대장 구조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19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김홍빈 대장이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지에 있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김홍빈 대장은 과거 매킨리 등반 도중 조난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브로드피크 등반으로 8천m가 넘는 히말라야 14봉우리를 모두 등정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1일 신협중앙회관에서 장애인 전 세계 최초로 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 후원식을 열고 1억 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 신협중앙회,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 5000만...
개점 당일인 7일에는 블랙야크 기술 고문이자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블랙야크의 후원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대장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블랙야크 유통사업부 이정훈 이사는 “자사의 전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게 큐레이션 하는 유통 기획을 강화하고 있으며, 블랙야크의 대표적 새로운 유통 플랫폼인 하우스 오브 야크는 점주...
이날 체험에는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오은선 씨와 그린피스 활동을 후원해온 배우 류준열 씨, 강원도 'DMZ 생태학교'로 지정돼 생태 보호 활동을 하는 거진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방송 활동을 하는 중국인 왕심린 씨와 러시아인 일리야 벨라코프 씨도 초대됐다.
청와대는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난 2013년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인물로 2012년에는 무산소, 알파인 스타일로 산에 오른 아시아 최고의 알피니스트들에게 수여되는 '황금피켈상 아시아'를 수상하기도 했다.
끝내 히말라야 품 안에서 잠들고야 만 김창호 대장은 무역학과 학생이었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더 사랑했던 천생 산악인이었다. 그는 산소통 없이 히말라야 14좌를 정복한...
사고 당일 폭풍과 연이은 폭설 탓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해발 3500m 인근의 베이스캠프가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악인 김창호씨는 보조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8000m 이상의 14좌를 오른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지역에는 아직도 헬기나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실종자 수색이나 시신 수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에 성공하기도 했다.
엄 교장은 3일 취임식을 열고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교장직은 비상근 명예직이다.
등산학교는 올바른 산악문화를 정착시키고 국가 차원의 등산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산림청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등산교육 전문기관이다. 올해 정식 개교를 앞두고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세계 8000m 고봉 14좌를 모두 오른 호주 베테랑 등산가 앤드류 록은 CNN에 “10년 전 폐부종(폐에 물이 차는 증상)을 막기 위해 비아그라를 쓴다는 말을 들었다”며 “폐부종에 대한 가장 좋은 치료는 즉각 내려가는 것이지만 비아그라가 낮은 고도로 하산하기 전까지 폐부종 발현을 늦출 수도 있다. 나도 그 용도로 비아그라를 들고 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세계 최단 기간에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던 김창호 원정대장(47, 노스페이스)은 최석문 대원(42, 노스페이스), 박정용 대원(40)과 함께 지난 2014년 비로소 일반에 개방돼 그 동안 아무도 정상을 밟지 못한 ‘아샤푸르나’와 고난도 루트 개척이 필요한 ‘강가푸르나’ 등반에 도전한다. 원정대는 이번 등정을 성공할 경우 ‘코리안 웨이’로 명명할...
이번 등정으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개 중 13개 등정에 성공한 김 대장은 오는 7월 파키스타 낭가파르밧(8125m) 원정에 나서며 14좌 완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안나푸르나 원정대 단장인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김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은 국내 아웃도어 산업과 산악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특히 영화 중반 주인공이 히말라야 14좌 고지를 차례로 정복하는 화면에서 각 산봉우리의 세밀한 특징까지 잘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즐거움도 안겨준다.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엔딩 애니메이션 추가
‘히말라야’ 스크린X에서는 엔딩 크레딧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흐르지만 그대로 끝난 것이 아니다. 엄홍길 대장을 주인공으로...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등정한 산악인 오은선(50ㆍ블랙야크소속) 대장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W재단과 함께 대지진 사태가 발생한 네팔로 11일 오전 출국했다.
오씨는 구호대장 자격으로 현지 체류하고 있는 W재단 긴급구호 팀 5명, 어메리케어스 구호 팀 32명과 합류해 구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블랙야크 후원으로 히말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