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만에서도 찬홈이 동반한 호우와 강풍 등에 4명이 다쳤다.
10호 대풍 ‘린파’는 중국 남부 광둥성에 9일 상륙해 현재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졌다.
한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오고 나서 한반도를 향해 서해안에 강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보했다.
저장성 당국은 태풍으로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치는 것을 고려해 3만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리고 대규모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 시정부 역시 “찬훔이 시내를 상륙할 것을 대비해 태풍경보 발령한다”라며 주민의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태풍 찬훔의 중국 상륙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그리고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4단계 기상경보 가운데 최고등급
- 기상청은 시속 187km/h 속도의 태풍 ‘찬홈’이 중국 동부 연안지역에 접근하고 있다며 저장성과 푸젠성 해안 일대에 이날 저녁부터 11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 이에 저장성 주민 1만명 이상과 어선 1만척이 대피해
- 전날에는 10호 태풍 ‘린파’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많은 비를 내려
중국 태풍 상륙
- 중국 동부와 남부 연안에 2개의 태풍이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며 중국 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 중국 중앙기상대는 9일 남부 연안에 10호 태풍 린파가, 10일 동부 지역에 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할 것이라고 전해
- 이에 당국은 8일 저녁 태풍 황색경보와 호우 남색경보를 내려
한편 제10호 태풍 린파는 타이완 타이베이를 지나 중국 산터우 북쪽 해상까지 진출한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주변 태풍들의 영향으로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예상 강수량은 경남, 경북남부 지역에 30~80mm, 제주도와 경북북부에 20~60mm, 충청남부, 전라도에 10~40mm, 충청북부와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 5~20mm, 서울, 경기도에 5~10mm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기상청 "린파·낭파가 한반도로 밀 수도"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이동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은 7일 오전 3시 현재 괌 북서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시속 23km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 975hPa, 중심최대풍속 32m/s의 중형 태풍이다....
제9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0호 태풍 ‘린파(LINFA)’,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하면서 6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경 태풍 ‘찬홈’이 괌 북서쪽 약 580km 부근 해상을 거쳐 북서쪽으로 이동하다 10일경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 밤에...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간 날씨는 8~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10일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태풍 찬홈의 경로는 5일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진행 중입니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상호작용으로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10일 이후 찬홈의 경로는 아직 예측되지 않는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상호작용으로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강수구역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남쪽...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간 날씨는 8~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10일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상호작용으로 태풍의 진로가...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기준 제9호 태풍 찬홈은 괌 북쪽 약 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 방향으로 11km/h 속도로 진행 중이다.
제10호린파는 5일 오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서북서 방향으로 10km/h 속도로 진행 중이다. 제11호 낭카는 5일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약 2300km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태풍 9호‘찬홈’과 10호 ‘린파’가 북상 중인 가운데 목요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찬홈은 지난달 30일 괌 동남동 쪽 1660㎞ 부근 해상에서 시작됐다. 중심기압 1000hPa, 반경은 170㎞로 초속 18㎧의 강풍을 동반한 약한 소형 태풍에 속한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말한다. 찬홈은 7일 오키나와...
9일과 10일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상호작용으로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 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의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태풍 9호‘찬홈’과 10호 ‘린파’가 북상 중이다. 이에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괌 동남동 쪽 1660㎞ 부근 해상에서 시작된 찬홈은 중심기압 1000hPa, 반경은 170㎞로 초속 18㎧의 강풍을 동반한 약한 소형 태풍에 속한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말한다....
9일과 10일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중부 지방에서 평년(5∼2㎜)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많겠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상호작용으로...
10호 태풍 린파
제10호 태풍 린파가 북상 중이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더 발달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태풍 린파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머무르고 있다. 진행 방향은 서북서로 대만을 거친 후 계속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경로는 4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이며 다음날 같은...
제10호 태풍 린파 예상 진로, 8일엔 대만 남동쪽 해상으로 올라와
기상청이 제10호 태풍 린파의 예상 진로를 공개했다.
3일 기상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린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근해에 머무르고 있다. 위도 15.6, 경고 127.0도 위치다. 중심 기압은 996hPa, 최대 풍속은 초속 20m며 시속 20km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후...
제10호 태풍 린파, 기상청 "4~5일 후 태풍 위치따라 한반도 영향"
제10호 태풍 린파가 필리핀 근해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현재 예상 진로로 볼 때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은 "10호 태풍 린파로 인해 다음 주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장마전선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4~5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