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기업 그룹들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했을 때 개별 기업 숫자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총 비율의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진도가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배구조에 관한 논의들이 되고 있고, 개별 기업들에 대한 일반 투자자의 기대도 상당하다. 행동주의 펀드라든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을 위한 제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들도 소액...
23일 삼성·현대차·SK·LG·롯데·신세계·GS·HD현대·한화·포스코 등 10대 그룹 내 108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65조1633억 원으로 마이너스(유출)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0대 그룹의 재무활동 현금흐름 -60조6800억 원보다 4조4833억 원이 늘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미래 성장을 위해 자산을 사들이고...
이어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국계 증권사, 중견기업, 재계 10대 그룹, 코스닥 상장기업, 금융회사 등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 상장사 사내·사외이사,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과 설명회도 이뤄졌다. 거래소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준하는 수준의 상장기업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대상을...
최근 10년간 국내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 평균은 30% 수준이다. 삼성전자처럼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는 평균 30% 선을 오르내린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외국인 지분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외국인 주주들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 단순투자목적으로 갖고 있던 지분을 무기로 바꿔 경영권을 위협할 수도 있다. 2006년 칼...
이 회장에 유리한 합병비율을 만들기 위해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계열사인 삼성증권 조직 동원 △자사주 집중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이 이뤄졌다는 게 검찰 공소사실이다.
그러나 법원은 “두 회사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어서...
병합할 수 없는 단수주는 신주 상장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대한전선이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자사주로 매입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그룹 편입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회사의 경영 환경이 정상화되면서 과거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늘어난 주식 수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확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처럼 환원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것”이라며 “세율이 너무 높으니 대주주는 당연히 주가를 낮추려고 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배당소득세 최고세율은 49.5%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에서 내부 지분율(전체 발행 주식 중 오너 및 이해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의 비율) 2.9%이고, 10대 그룹으로 줄이면 이 비율은 1.9%까지...
이후 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 등 주주 환원정책이 점차 다른 상장사까지 확산했다.
◇대기업 간의 사업구조 개편 및 핵심사업 집중=삼성그룹은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를 한화에 매각했고, 삼성정밀화학 등 나머지 화학분야를 롯데에 매각했다. 또 SKT가 CJ헬로비전을 인수하는 등 대기업 간의 사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되며 대기업들이...
올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주요 뉴스로 가격제한폭 확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제일모직ㆍ삼성물산 합병, 대기업간 사업구조 개편 등이 등이 꼽혔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출입기자단과 거래소 임원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증권시장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증권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 15일 증시 가격제한폭을 ±15%→±30...
10대 그룹 상장사들이 평균 3.26%의 자사주(자기주식)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그룹의 주요 상장사들은 자사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소속 96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총 발행 주식수(우선주 포함) 대비 자사주 보유 비율이 평균 3.26%로 나타났습니다.
◇ [데이터뉴스]현대重그룹 자사주 보유 비율 1위
10대 그룹 상장사들이 평균 3.26%의 자사주(자기주식)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룹의 주요 상장사들은 자사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데이터뉴스] 外人 순매수 1위 종목 ‘SK하이닉스’
외국인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등 상장주식을 9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룹의 주요 상장사들은 자사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1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소속 96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총 발행 주식수(우선주 포함) 대비 자사주 보유 비율이 평균 3.26%로 나타났다.
그룹별로 자사주 비율을 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3개 계열사가 평균 11.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진그룹(6개사) 6.59%, 삼성그룹(18개사) 6.41...
다만 그룹의 주요 상장사들은 자사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1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소속 96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총 발행주식수(우선주 포함) 대비 자사주 보유 비율이 평균 3.26%로 나타났다.
자사주는 취득 후 6개월 내에 팔 수 없고 의결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호세력에게 매각하면 의결권이 살아나 경영권 보호에 활용할 수 있다....
임원들의 자사주 보유 비율은 10대그룹 중 현대중공업, 포스코, LG그룹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한화그룹 상장사 중에는 한화케미칼 임원들의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았으며 한화타임월드 임원들은 자사주 투자에 무관심했다.
◇김 회장 평가액 전체 99%=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지분 22.65%를 확보함으로서 그룹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 김...
10억원을 웃도는 주식을 소유한 임원 7명이 모두 오너가 출신이었다.
19일 본지가 한진그룹 5개 상장사 임원의 1분기 말 기준 자사주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그룹 전체 임원 21명 중 84명(38%)이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1160만1880주로 1분기 말 주가 기준 평가액은 3401억8100만원 규모다. 임원의 자사주 보유 비율이 가장...
이는 10대그룹 상장사 임원들의 평균 자사주 보유 비율 36.6%보다 낮은 수치다. 이들이 보유한 자사주는 1분기 말 주가 기준 8842억4500만원 규모다.
GS그룹 상장사 별로는 코스모화학과 GS리테일, GS건설 등 3개사 임원의 40~50%가 자사주를 갖고 있는 반면 코스모신소재는 자사주 보유 임원 비율이 11.1%에 불과했다. 또 GS홈쇼핑은 17명의 임원 모두...
10대그룹 상장사 중 임원의 자사주 보유 비율이 85%를 넘는 곳은 현대중공업과 포스코(87.7%) 단 두곳 뿐이다.
현대중공업에서 자사주를 1000주 이상 갖고 있는 임원은 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과 이대희 해양사업본부 전무, 윤중근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 3명이다. 김 본부장이 2억1100만원 상당의 자사주 1000주를, 이 전무가 3억21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또 포스코ICT는 80%, 대우인터내셔널은 78%로 10대그룹 자사주 보유 평균 비율은 36.6%를 훌쩍 넘는다. 반면 포스코강판 임원 10명 전원은 자사주를 단 한주도 갖고 있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정준양·양수영 등 평가액 Top=포스코그룹에서 자사주를 보유한 임원들 중 평가액이 가장 높은 사람은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과 대우인터내셔널의 양수영...
특히 평가액 10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보유한 임원이 모두 총수일가로 조사되는 등 롯데그룹 상장사 임원이 보유한 자사주 평가액 중 99.7%가 총수일가로 집중돼 10대그룹 중 非오너가 출신 임원의 평가액 비율이 가장 낮았다.
15일 본지가 롯데그룹 7개 상장사 임원의 1분기 말 기준 자사주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그룹 전체 임원 347명 중 31.4%인 109명이...
LG그룹이 국내 10대그룹 중 가장 많은 자사주 보유 임원들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 상장사 임원 424명이 보유한 자사주는 1조2810억원으로 평가됐다. 오너가 주식은 그룹 지주사인 LG에 국한됐으며 10억원 이상 자사주를 보유한 임원은 단 4명에 그쳤다.
12일 본지가 LG그룹 11개 상장사 임원의 1분기 말 기준 자사주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