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또는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해 입학하게 할 수 있는 사유를 현재 '지체장애인'에서 '희귀질환·암·1형 당뇨 또는 그 밖에 중중의 난치질환으로 인해 상시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로 확대해 건강상의 사유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 등을 완화한다.
자율형공립고가 협약기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는...
19세 이상 79세 미만 고출혈 위험이 있는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듀크 방법’으로 출혈 시간 측정, 통증·만족도 점수 평가, LMT-1000와 란셋으로 채혈한 포도당·HbA1c 값 일치 여부를 비교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출혈 시간과 통증 및 만족도 모든 면에서 기존 란셋 채혈기 대비 라메디텍의 LMT-1000가 우수한...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로 인슐린 결핍에 의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간 엔블로와 인슐린을 병용해 투약했고 그 결과 엔블로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동물용 당뇨병 경구 치료제로서 엔블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슐린 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 19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엔블로를 1년간 1일 1회 또는...
안 교수는 “과거에는 소아 환자가 존재하는 1형 당뇨를 ‘선천성’,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2형 당뇨를 ‘후천성’으로 불렀는데, 인슐린의 작용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슐린 의존형’과 그렇지 않은 ‘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인슐린 비의존형 환자도 인슐린을 맞게 되는...
올해 2월에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는 등 치료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최신 인슐린 펌프 시스템과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환자 및 고객 접점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당뇨 사업부 전담팀을 확장해 나가며 앞으로...
지난해 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1형 당뇨 환자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치료를 위한 인슐린 펌프 보안 내재화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비정상행위 탐지 기술 및 보안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IT 기기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에도 보안 연구가 적용되고 있는 사례다.
유 교수는 "저의 논문이 또 다른 누군가의 논문에 인용돼 새로운 연구의 바탕이...
당뇨병은 주로 유전적·면역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비교해 복합적 이유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생기는 2형 당뇨병은 비만과 과체중 아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당뇨병은 다음, 다뇨, 다식, 체중 감소, 야뇨증 등 증상으로 진단될 수 있는데 학교 신체 검진과 다른 질환으로 당 검사를 통해 발견될 수 있다.
비만으로 지방세포가 늘면 성호르몬 분비가...
앞서 23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됐다. 정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기능에 따라 3가지로 세분화하고, 품목별 지원 기준액을 신설 및 상향해 본인 부담률을 낮췄다. 연속 혈당 측정용 전극, 소모성 재료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이에...
인하된 가격을 적용하면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미니메드 780G 시스템 구입 시 정부로부터 기준액(450만 원)의 90%(405만 원)을 지원받아 7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는 이번 정부 고시 및 가격 인하 전과 비교하면 1/5 수준이다. 기존에는 모든 인슐린펌프에 대해 단일 기준액인 170만 원의 70%(119만 원)를 지원했기에 환자가 381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가격...
조사 결과 △정체성 문제(성인: 3.58, 청소년: 3.07) △비난과 판단(성인: 3.50, 청소년: 2.61) △차별 대우(성인: 2.42, 청소년: 1.83) 등 모든 항목에서 성인 1형 당뇨인이 청소년보다 사회적 낙인 인식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성인 1형 당뇨인은 ‘정체성 문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1형 당뇨인이라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환자들은 췌장이 정상 기능을 못 하기 때문에 2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증도가 높고,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사망한다”라며 “소아·청소년기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평생 혈당을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아 당뇨라는 말은 이 질병이 선천성이거나, 유전성이라는 오해를 일으킨다”라고...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에 한해 고가의 인슐린 펌프, 연속혈당측정기와 송신기, 혈당측정 소모품의 건강보험을 적용 중이다. 간병인 지원 등 정부의 전반적인 소아 당뇨 환자 지원정책 보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 당뇨병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복지협회는 2000년부터 치료비를 지원 중이고 각 병원...
당뇨ㆍ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1형(암보장형) 기준 3가지 간편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ㆍ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ㆍ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ㆍ입원ㆍ수술 이력이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장은 “환자의 부모들은 폐지를 주워서라도 우리 아이 연속혈당측정기 안 끊기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살아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 회장은 “기기 사용 전후의 차이가 명확하고, 환자들이 혼자서도 자유롭게 외부에서 일상생활을 할 방법이 있는데, 제도 때문에 환자들이 사용을 단념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보건복지부 공식 SNS를 통해 “2월 말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 구입비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들을...
당정은 소아 1형 당뇨로 불리는 '췌도부전증' 환자들의 본인 부담액을 대폭 경감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정밀 인슐린 펌프 사용 관련 급여 기준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통해 고성능 인슐린 자동주입기의 경우에 현행 381만 원에서 약 50만 원 정도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아 1형 당뇨 관리를 위한 교육 상담 횟수도 연 8회에서 11회로...
당뇨병은 원인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경우(1형당뇨병)와 △운동 부족, 고열량 식사로 인해 비만해져서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고 이를 극복할 만한 충분한 인슐린 분비가 되지 못하는 경우(2형당뇨병)이다.
당뇨병이 심해지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다음), 소변을 많이...
매년 1형 당뇨인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당뇨병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주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뇨병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만큼 당뇨병 판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요리, 운동, 공부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파랑 풍선을 공중에 띄우는 사진이나 영상을 #파랑풍선챌린지 #메드트로닉 #1형당뇨병바로알기캠페인 등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지정된 채널로 게시물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메드트로닉은 게시물 1건당 5유로를 국제어린이 구호재단인 ‘Life for a Child’에 기부하며 이는 1형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