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대혈보관업계 2위인 히스토스템의 무허가 상태가 이어지면서 제대혈을 맡긴 가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제대혈은행이 경영상태가 악화되거나 폐업할 경우 있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혈 대부분은 난치병 치료 활용을 기대하는 개인...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연구원은 “장기적인 성장성은 좋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전망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말했다.
또 “줄기세포 관련주들과 주가 등락을 함께 했던 제이콤, 히스토스템이 이번 9월에만 연이어 상장폐지 되는 등 연구 기반 기업의 높은 위험 요인들을 일반 기업들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9월들어 최종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는 세계투어, 케이에스알, 히스토스템 등 총 3개사.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거나 정리매매중인 기업, 이의신청서 제출기업을 합치면 그 숫자는 10곳을 웃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들어 세계투어, 케이에스알, 히스토스템 등 3개사가 최종 상장폐지 됐다.
줄기세포업체인 히스토스템은 횡령·배임으로...
파미셀, 메디포스트,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등 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줄기세포 관련주로 난립되는 기업들의 무분별한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며 “줄기세포 관련주들과 주가 등락을 함께 했던 제이콤, 히스토스템이 이번 9월에만 연이어 상장폐지 되는 등 연구 기반 기업의 높은 위험 요인들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도 상장폐지 예정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상장폐지예정인 에이블씨엔씨를 제외하고는 히스토스템, 케이에스알, 세계투어 등 3개 기업 모두 코스닥기업들이다.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진행 중인 기업이 14개사인 것을 감안하면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히든챔피언도...
히스토스템은 24일 경영자가 서명한 경영자확인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및 반기재무제표에 대한 주석자료를 포함한 검토업무 수행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다산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실제 경영자확인서 서명날자가 지난 10일인데 경영자확인서상의 날자가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만기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세계투어, 이룸지엔지, 에이치앤티, 케이에스알, 히스토스템, 제일창투, 한림창투 등 총 7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10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이 기간에도 보고서를 내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예기간 동안 적정 감사의견을 포함한...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전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세계투어, 이룸지엔지, 에이치앤티, 케이에스알, 히스토스템, 제일창투, 한림창투 등 7곳이다.
이 중 에이치앤티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나머지 기업들 중 한림창투와 세계투어, 제일창투, 케이에스알은 이미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미만, 반기보고서...
한국거래소가 17일 발표한‘코스닥 시장 12월법인 반기보고서 관련 시장조치 현황’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제출대상 909사 가운데 △세계투어 △에이치앤티 △이룸지엔지 △제일창투 △케이에스알 △한림창투 △히스토스템 등 7사를 제외한 9023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거래소가 코스닥 기업들의 반기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사유가 새로 발생한 기업은...
신청
△히스토스템, 85억원 규모 횡령혐의 발생으로 매매거래 정지
△CJ프레시웨이, CJ엔시티와의 합계계획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안철수연구소, 악성사이트 검출 장치와 치료 방법에 관한 특허 2건 취득
△에스디시스템, 삼성SDS와 82억7233만원 규모 교통시스템 사업 공급계약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79% 규모
△탑엔지니어링, LG전자와...
히스토스템은 회사의 전 최대주주인 다우리월드의 실경영주 김 모씨가 회삿돈 85억12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8.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혐의사실 및 회사에 대한 피해액수의 정확한 확인과 이에 대한 회수여부 가능성 등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중"이라며 "피고인의...
중에는 △엠엔에프씨 △나이스메탈 △지노시스템 △포휴먼 △에코솔루션 △씨모텍 △엔빅스 등 7곳이 '의견거절'을, 디패션은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토자이홀딩스와 히스토스템, 세계투어는 '한정'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거래소는 알티전자 감사보고서의 의견을 반영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1일 오전 배포할 예정이다.
이들 중 히스토스템과 토자이홀딩스, 오라바이오틱스, BRN사이언스는 줄기세포 관련주로 시장에 부각돼 주가가 급등한바 있다.
히스토스템은 지난 24일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을 넘긴 뒤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히스토스템은 올해 초 까지만 하더라도 줄기세포 화장품이 국에서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한바 있다.
하지만...